여자배구도 2‧3위 결정, V리그 봄 배구 대진표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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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여자 프로배구 2위를 확정 지으며 남녀 '봄 배구' 일정도 완성됐다.
현대건설과 여자부 2위 경쟁을 펼쳤던 정관장은 1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에 2-3으로 졌다.
이로써 먼저 정규리그를 마무리한 현대건설(승점 66)이 정관장(승점 64)을 따돌리고 2위로 포스트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올 시즌 현대건설은 정관장과 상대 전적에서 3승 3패로 팽팽했는데, 홈에서 치른 3경기에서는 2승 1패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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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26일 의정부서 2위 KB와 3위 대한항공 격돌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현대건설이 여자 프로배구 2위를 확정 지으며 남녀 '봄 배구' 일정도 완성됐다.
현대건설과 여자부 2위 경쟁을 펼쳤던 정관장은 1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에 2-3으로 졌다.
이로써 먼저 정규리그를 마무리한 현대건설(승점 66)이 정관장(승점 64)을 따돌리고 2위로 포스트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2위에 오른 현대건설은 포스트시즌 일정에서 작은 이점을 얻게 됐다.
현대건설은 오는 25일 안방인 수원체육관에서 정관장과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만약 플레이오프가 최종 3차전까지 진행된다면 29일 다시 한번 수원체육관에서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현대건설은 정관장과 상대 전적에서 3승 3패로 팽팽했는데, 홈에서 치른 3경기에서는 2승 1패로 앞섰다.
정관장은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뒤 주전들에게 많은 휴식 시간을 부여하면서 일찌감치 봄 배구를 준비했다. 정규시즌 막판에는 체력을 비축한 주전들을 기용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 올렸지만 2위 탈환에 엄청난 공을 들인 것은 아니다.
정관장은 오는 27일 펼쳐지는 플레이오프 2차전을 홈구장에서 치른다.
두 팀의 승자는 정규리그 1위에 오른 흥국생명과 우승을 다툰다.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1차전은 오는 3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남자부는 이미 2위 KB손해보험, 3위 대한항공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26일 1차전은 KB 안방인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에서 열리고, 2차전은 28일 대한항공의 홈 경기장인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두 팀이 1승씩 챙기면 최종 3차전은 다시 경민대체육관에서 진행된다.
KB는 올 시즌 대한항공과 상대 전적에서 3승 3패 동률인데, 홈에서 오히려 1승 2패로 열세다.
KB는 지난 18일에 펼쳐진 최종전에서 주전들을 대거 제외, 휴식을 부여하면서 플레이오프를 대비했다.
대한항공은 새로운 외국인 카일 러셀과 호흡을 맞추면서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정규리그 막판 대한항공에 합류한 러셀은 2경기에 출전, 공격 성공률 46.7%를 기록하며 34득점을 올렸다.
KB와 대한항공 중 생존하는 팀은 4월 1일 천안에서 현대캐피탈과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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