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전서 확정된 정규리그 순위…2025시즌 봄배구 25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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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2024~2025시즌 V-리그 정규시즌이 막바지를 향한다.
시즌 막판까지 엎치락뒤치락하며 2위 경쟁을 펼치던 두 팀은 전날(19일) 정관장이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에 세트 스코어 2-3 패배를 당하며 순위를 확정했다.
정관장이 시즌 최종전에서 승점 3을 가져갔다면 순위표는 뒤집어질 수 있었다.
V-리그 통합우승 4연패를 자랑하는 대한항공은 올 시즌은 3위로 마치며 자존심을 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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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는 26일 의정부서 KB손보·대한항공 PO 격돌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지난해 12월1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정관장의 경기에서 현대건설 모마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배구단 제공) 2024.1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0/newsis/20250320111724088oqzx.jpg)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치열했던 2024~2025시즌 V-리그 정규시즌이 막바지를 향한다. 막판까지 순위 경쟁이 이어지며 봄배구 대진표도 이제야 확정됐다.
여자배구 현대건설과 정관장은 오는 25일 수원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3전 2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시즌 막판까지 엎치락뒤치락하며 2위 경쟁을 펼치던 두 팀은 전날(19일) 정관장이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에 세트 스코어 2-3 패배를 당하며 순위를 확정했다.
21승 15패(승점 66)를 달성한 현대건설이 선두 흥국생명(27승 8패·승점 81)에 이어 2위를, 23승 13패(승점 64)를 기록한 정관장이 3위를 차지했다.
정관장이 시즌 최종전에서 승점 3을 가져갔다면 순위표는 뒤집어질 수 있었다.
![[서울=뉴시스] 프로배구 정관장 메가(오른쪽)가 지난달 7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KOVO 제공) 2025.02.07.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0/newsis/20250320111724277gvki.jpg)
지난 시즌 통합 우승을 달성했던 현대건설은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도전한다. 정관장이 챔프전에 오를 경우 지난 2011~2012시즌 이후 무려 13년 만이다.
올 시즌 현대건설은 홈에서 10승 8패를 거뒀다.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지만 원정(11승 7패) 경기보다 승률이 떨어진다.
정관장의 경우 올 시즌 홈에서 조금 더 강한 모습을 보였다. 홈 경기 승률은 0.667(12승 6패)로 원정 경기보다 조금 더 높았다.
두 팀의 올 시즌 상대 전적은 3승 3패로 팽팽하다.
시즌 개막에 앞서 열린 컵대회에선 두 팀이 결승전에서 만나 현대건설이 웃었다.
최대 3차례 경기를 치른 뒤 2승을 먼저 얻은 팀은 오는 3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정규시즌 1위 흥국생명과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겨룬다.
![[서울=뉴시스] 프로배구 대한항공 정지석(왼쪽)이 지난달 14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공격을 시도하고 있으나 상대 블로킹에 막히고 있다. (사진=KOVO 제공) 2025.02.14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0/newsis/20250320111724537durk.jpg)
남자부 경기에선 일찌감치 대진표가 확정됐다.
2위 KB손해보험(24승 12패·승점 69)과 3위 대한항공(21승 15패·승점 65)은 오는 26일 의정부 경민대 체육관에서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V-리그 통합우승 4연패를 자랑하는 대한항공은 올 시즌은 3위로 마치며 자존심을 구겼다.
반면 지난해 최하위에 머물렀던 KB손해보험은 올 시즌 2위에 오르는 반전 드라마를 작성했다.
KB손해보험이 대한항공을 꺾을 경우 3년 만의 챔프전 진출이다. 3년 전 챔프전에서 대한항공에 우승 트로피를 내줬던 설움까지 한 번에 설욕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프로배구 KB손해보험 비예나가 지난달 19일 의정부 경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KOVO 제공) 2025.02.19.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0/newsis/20250320111724706tbus.jpg)
두 팀 역시 올 시즌 3승 3패로 팽팽하게 맞붙었다.
다만 의정부에서 기세는 KB손해보험이 다소 우위에 있다.
KB손해보험은 올 시즌 중반 경민대 체육관으로 임시 거처를 옮긴 뒤 '경민불패' 8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승승장구,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두 팀 중 먼저 2승을 쟁취한 팀은 다음 달 1일 천안으로 내려가 현대캐피탈과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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