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플레이어스 우승 경쟁하자…‘최고 시청자 수 620만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퍼스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51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연장전 진출을 확정하자, 순간 최고 시청자 수가 620만 명에 달했다.
현지 날짜 16일 일요일, 매킬로이와 J.J. 스폰(미국)이 우승 경쟁을 펼친 최종 4라운드는 중계 방송사 NBC에서 평균 360만명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이 역시 최고 시청자 수가 600만 명이었던 지난해보다 3.3% 늘어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퍼스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51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연장전 진출을 확정하자, 순간 최고 시청자 수가 620만 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3% 늘어난 수치다.
현지 날짜 16일 일요일, 매킬로이와 J.J. 스폰(미국)이 우승 경쟁을 펼친 최종 4라운드는 중계 방송사 NBC에서 평균 360만명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이는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2연패를 달성한 2024년의 350만 명보다 약 2.8% 증가한 수치다.
특히 매킬로이와 스폰이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4라운드를 마친 일요일 오후 7시 최고 시청자 수는 620만 명이나 됐다. 이 역시 최고 시청자 수가 600만 명이었던 지난해보다 3.3% 늘어났다.
연장전은 다음날인 월요일 오전 9시에 재개됐다. 최종 4라운드 경기가 악천후로 인해 4시간 지연되면서, 일몰에 걸려 연장전을 치를 수 없었기 때문이다.
연장전은 평일인 17일 월요일 진행됐음에도 시청자 수 150만 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0년간 골프 채널에서 평일 기준으로 잡은 시청자 수 중 2번째로 높은 수치다. 가장 높은 시청자 수는 2021년 라이더컵이었다.
뿐만 아니라 평일 이른 오전인데도 연장전을 직접 보기 위해 대회장을 찾은 골프 팬이 6000명 이상이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괘씸하다" 망리단길 없애고 한강뷰 아파트 짓자고?
- 한문철 "살면서 처음 봤다"…주행 중 통째로 날아간 뒷유리 '경악'
- "등본에 적힌 두 딸 이름 뿌듯"… KCM 뒤늦은 아빠 고백
- "나이키가 어쩌다…" 가파른 하락세에 '최악'
- '대통령 만세' 지지자 사망...尹측 김계리, "인간인가" 분노한 이유
- "2500만원 월세 살아요" 초고액 월세 늘어나는 이유
- 법조계 "헌재 난장판 상태"..尹 선고 왜 늦어지나
- 아들과 공모해 남편 살해…돌연 ‘가정폭력’ 주장한 40대 [그해 오늘]
- 126억 매킬로이 vs 124억 니만 '상금 장외대결 눈길'
- "보고 싶단 말도 못 하나"…1원씩 200번 송금한 남성의 집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