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노랑부리저어새', 청주 미호강에서 월동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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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미호강 조류 조사 과정에서 멸종위기종인 노랑부리저어새 무리를 발견했다고 20일 밝혔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노랑부리저어새의 대규모 월동은 청주 미호천의 생태적 가치를 의미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는 미호천의 생태를 확인하고 향후 습지보호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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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지난 17일 청주 무심천과 미호강이 합류하는 작은 습지에서 멸종위기종인 노랑부리저어새들이 무리를 지어 활동하고 있다. 노랑부리저어새 무리는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의 미호강 조류 조사 과정에서 발견됐다. (사진=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제공) 2025.03.20. photo@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0/newsis/20250320101631959xtqt.jpg)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미호강 조류 조사 과정에서 멸종위기종인 노랑부리저어새 무리를 발견했다고 20일 밝혔다.
노랑부리저어새는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천연기념물 205-2호로 지정된 법적보호종이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멸종위기종으로 등재된 국제보호조류이기도 하다.
노랑부리저어새가 10마리 이상 무리를 이룬 내륙월동지는 국내에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오는 12월까지 팔결교부터 미호대교까지 약 21㎞ 구간에서 조류 조사, 관리 실태, 지리문화적 가치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노랑부리저어새의 대규모 월동은 청주 미호천의 생태적 가치를 의미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는 미호천의 생태를 확인하고 향후 습지보호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강 1지류하천인 미호강에는 천연기념물인 미호종개와 멸종위기종인 흰수마자, 수염풍뎅이 등이 서식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n082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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