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눠 보낼 필요 없겠네"…카카오톡서 사진 120장 한번에 전송 가능

윤정민 기자 2025. 3. 20.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톡에서 사진 전송 시 한 번에 첨부할 수 있는 장수가 30장에서 120장으로 확대된다.

대화방에서 특정 날짜에 나눈 대화뿐만 아니라 특정 친구가 언급한 단어·문장도 검색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대화방에서 특정 친구 메시지만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회당 첨부 가능한 사진, 30장에서 120장으로 확대
채팅방에서 특정 친구 메시지 검색 기능 추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카카오톡에서 사진 전송 시 한 번에 첨부할 수 있는 장수가 30장에서 120장으로 확대된다. 대화방에서 특정 날짜에 나눈 대화뿐만 아니라 특정 친구가 언급한 단어·문장도 검색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했다.

20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는 전날 카카오톡 25.2.0 버전(모바일 앱 기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회당 첨부 가능한 사진 장수 확대는 카카오톡 이용자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일부 이용자는 친구, 가족 등과 여행을 다녀온 후 대화방에 사진을 공유하는 데 30장 제한 때문에 사진을 나눠 보내야 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대화방에서 특정 친구 메시지만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특정 단어 검색 또는 특정 날짜에 나눈 대화를 검색할 수 있었다면 이제는 해당 친구 메시지나 날짜에 해당하는 메시지만 필터링해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뉴시스] 20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는 전날 카카오톡 25.2.0 버전(모바일 앱 기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카카오톡 친구와 함께 펑(숏폼 서비스)으로 밸런스 게임, 숨은 그림 찾기 등 릴레이 게임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사진=카카오톡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외에 카카오톡 친구와 함께 펑(숏폼 서비스)으로 밸런스 게임, 숨은 그림 찾기 등 릴레이 게임을 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펑 만들기에서 동그란 배경지 아이콘을 누르면 나타나는 '릴레이' 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이용자 본인이 좋아하는 이모티콘 작가의 신상 이모티콘 출시 알림 기능 추가, 톡서랍 백업 현황 관련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 등이 이번 업데이트로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