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잇단 주인 변경에 조직 ‘술렁’…“연내 서비스 재개 힘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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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사업권 인수 협상이 재무 문제 등으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ICT업계에 따르면 싸이커뮤니케이션즈(이하 싸이컴즈)의 최대주주인 소니드는 싸이월드 사업권을 매각하기 위해 후보 기업(숏리스트) 3곳과 인수 협상을 추진했다.
현재 싸이월드 사업권 인수가 유력한 후보로는 함영철 싸이컴즈 대표가 이끄는 게임 서비스 스타트업 투바이트 등이 참여한 한 컨소시엄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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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커뮤니케이션즈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0/kado/20250320094330237mmco.jpg)
싸이월드 사업권 인수 협상이 재무 문제 등으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ICT업계에 따르면 싸이커뮤니케이션즈(이하 싸이컴즈)의 최대주주인 소니드는 싸이월드 사업권을 매각하기 위해 후보 기업(숏리스트) 3곳과 인수 협상을 추진했다.
싸이컴즈는 지난해 11월 싸이월드제트로부터 싸이월드 사업권과 자산을 인수하며, 채팅·게임 등 기능을 더해 올해 하반기 싸이월드를 출시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싸이월드 서비스 데이터 복원 작업에 필요한 자금 문제로 올해 초부터 작업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싸이월드 사업권 인수가 유력한 후보로는 함영철 싸이컴즈 대표가 이끄는 게임 서비스 스타트업 투바이트 등이 참여한 한 컨소시엄이 거론되고 있다. 싸이컴즈 관계자는 “(해당 컨소시엄이) 소니드와 가장 많이 얘기를 했고, 실제 계약서 단계까지 갔기 때문에 가장 유력하다고 본다”고 전했다.
그러나 최근 소니드의 최대주주가 에이치엘로보틱스로 변경되고 컨소시엄 측에서 협상을 서두르지 않을 수 있는 관측이 제기됐다. 지난 19일 소니드 임시주총에서 경영진이 변경됨에 따라, 새로운 협상안이 마련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싸이월드 사업 주체가 수차례 변경되면서 누적된 재무 문제도 협상에 일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싸이컴즈 조직 내부는 큰 혼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컴즈 직원들은 연초부터 무급휴직을 이어왔는데, 지난 달 회사 측이 제시한 휴직 연장 계획에 반대한 상태다. 함영철 싸이컴즈 대표는 사임계를 제출했다고 싸이컴즈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1999년 시작된 싸이월드는 2003년 SK커뮤니케이션즈가 인수한 이후 ‘미니홈피’를 내세워 큰 성공을 거뒀다.
그러나 2016년 전제완 프리챌 창업자가 인수한 이후 2019년 경영난에 서비스를 중단, 2021년 싸이월드제트가 다시 인수했으며, 지난해 싸이컴즈가 인수하는 등 숱한 변화를 겪었다.
싸이컴즈 관계자는 “서비스 재개는 올해 안에는 힘들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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