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면 최대 300만 달러 보너스’ 텍사스 향한 ‘WSH 먹튀’ 코빈, 계약 세부내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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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빈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3월 20일(한국시간) AP를 인용해 텍사스 레인저스와 패트릭 코빈의 계약 세부 내용을 전했다.
코빈은 19일 텍사스와 단년 계약을 맺었다.
MLBTR에 따르면 코빈은 연봉 110만 달러가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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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코빈의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3월 20일(한국시간) AP를 인용해 텍사스 레인저스와 패트릭 코빈의 계약 세부 내용을 전했다.
코빈은 19일 텍사스와 단년 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 계약. 코디 브래드포드와 존 그레이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선발진에 공백이 생긴 텍사스는 급하게 FA 시장에서 투수를 보강했다.
코빈은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지난 4년 동안 메이저리그 최악의 선발투수 모습을 보였다. 대형 FA 계약의 '돈 값'을 전혀 하지 못했다. 하지만 큰 부상 없이 건강은 꾸준히 유지했다. '건강한 투수'가 무엇보다 필요했던 텍사스는 기량보다 건강에 더 무게를 두고 코빈의 손을 잡았다.
MLBTR에 따르면 코빈은 연봉 110만 달러가 보장된다. 지난해 연봉이 무려 3,500만 달러였지만 이제는 최저 연봉을 조금 넘는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인센티브는 최대 30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텍사스가 가장 원하는 것이 '건강'인 만큼 투구 이닝과 등판 경기 수에 따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인센티브는 40이닝, 55이닝 달성 시 각 10만 달러, 70이닝, 85이닝 달성 시 각 15만 달러, 100이닝, 115이닝 달성 시 각 20만 달러, 130이닝, 145이닝, 160이닝 달성 시 각 25만 달러, 170이닝 달성 시 35만 달러가 지급된다. 170이닝을 투구할 경우 총 200만 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불펜 등판 경기 수에 따른 인센티브도 있다. 35경기 등판 시 10만 달러, 40경기 등판 시 15만 달러, 45경기 등판 시 20만 달러, 50경기 등판 시 25만 달러, 55경기 등판 시 30만 달러다. 불펜으로 55경기에 등판할 경우 100만 달러를 받는 것이다.
산술적으로는 불펜으로 55경기 이상 등판해 170이닝을 소화할 경우 최대 인센티브인 300만 달러를 다 받을 수 있지만 현대 야구에서 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선발 혹은 불펜으로 고정될 경우 각각의 인센티브를, 선발과 불펜을 오갈 경우에는 양 쪽 낮은 구간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트레이드 시 25만 달러가 지급된다는 조항도 포함됐다.
워싱턴에서는 실패했지만 건강 덕분에 다시 기회가 생겼다. 코빈이 과연 텍사스에서 얼마나 인센티브를 챙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자료사진=패트릭 코빈)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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