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로켓배송’, 전세계 유통업계 발칵 뒤집어놓더니…“아마존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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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글로벌 최대 e커머스 기업인 아마존을 제치고 혁신적인 유통기업으로 선정됐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미국 기술·경제 전문 매체인 패스트 컴퍼니가 발표한 '2025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에서 쿠팡이 유통 부문 2위에 올랐다.
쿠팡은 2020년에도 패스트 컴퍼니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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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글로벌 최대 e커머스 기업인 아마존을 제치고 혁신적인 유통기업으로 선정됐다.

패스트 컴퍼니는 쿠팡에 대해 “로켓프레시, 쿠팡플레이, 와우 멤버십과 무료배송 혜택을 융합해 고객의 지속적인 재방문을 유도하는 원스톱 e커머스 기업”이라며 “15년간 구축한 견고한 물류 인프라가 폭발적인 성장의 핵심 요소”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쿠팡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했으며, 파페치, 쿠팡이츠 등 성장 사업 부문은 무려 29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쿠팡이 보유한 글로벌 특허 수도 2100여 개에 달하며, 최근 4년간 3배 이상 증가했다.
하샬 완자리 쿠팡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은 “쿠팡의 머신러닝과 인공지능(AI) 시스템은 매일 수조 건의 데이터를 분석해 검색, 결제, 풀필먼트(물류 처리)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 투자를 통해 전 세계 수십만 중소기업 파트너와 수천만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는 독창적인 모델을 창조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2020년에도 패스트 컴퍼니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올해 2월 말에는 미국 글로벌 특허 분석기업 렉시스넥시스가 발표한 ‘2025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에 선정되며 기술 혁신력을 인정받았다.
전문가들은 “쿠팡의 성공은 혁신적인 물류 시스템과 AI 기술 도입을 통한 고객 만족 극대화 전략의 결과”라며 “이러한 혁신이 글로벌 e커머스 시장에서 쿠팡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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