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K-뷰티 인디브랜드 성장… 용기·튜브 제공하는 펌텍코리아도 수혜”
KB증권은 20일 펌텍코리아에 대해 인디브랜드가 주도하는 K-뷰티 산업의 성장으로 수혜를 볼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6만1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전 거래일 펌텍코리아의 종가는 4만5900원이다.

펌텍코리아는 플라스틱 펌프·용기류, 튜브류, 콤팩트류, 스포이드류, 스틱류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소셜미디어(SNS)와 영상 플랫폼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인디브랜드가 등장해 수출 국가 또한 다변화하고 있다”며 “인디브랜드는 생산과 유통을 외주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펌텍코리아의 수혜를 입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 펌텍코리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786억원, 567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12.2%, 17.1% 증가한 규모다.
성 연구원은 펌텍코리아가 다양한 제품과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해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펌프 및 용기류(41%), 튜브류(23%), 콤팩트류(16%), 스틱류(14%) 순이다. 고객사별 매출 비중은 인디브랜드(59%), 국내 대형사(13%), 일본 외 해외고객사(23%), 일본(4%) 등이다.
펌텍코리아가 5000여벌의 자체모델금형(몰드)를 갖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꼽혔다. 성 연구원은 ”자체모델금형으로 제작한 모델은 용기 지적재산권(IP)이 펌텍코리아에 귀속되기 때문에 다양한 고객사에 판매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현재 펌텍코리아 매출의 76%가 자체금형에서 발생하고 있고, 자동화율은 70%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용·최태원에 90도 허리 굽힌 李 “국민 영웅”
- [비즈톡톡] 中 로봇 강자 유니트리가 韓 로봇 스타트업과 손잡은 까닭
- 중국, 日 기관·기업 40곳 수출 통제… “재군사화·핵무장 시도 저지”
- ‘저승사자’ 한동훈 당선에 업스테이지 초긴장… 국민성장펀드·국가대표 AI 어쩌나
- 남의 땅에 건물 짓고는 ‘20년 지났으니 내 땅’ 주장… 대법서 패소
- “역대 최고 전력이라더니”…‘졸전’ 홍명보호 탈락에 광고계도 ‘날벼락’
- 삼전·닉스만 허용한 게 패착?... 미국과 다른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 [경제 포커스] 수익률 1%p에 ‘기금 고갈 시점’ 13년 출렁하는 국민연금
- “비싸다” vs “감정가 반영”… 민간임대 분양전환가 분쟁 반복
- 법외 노조도 위임장 하나면 끝?… 화물연대 ‘우회 교섭’에 산업계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