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5기 영철, 연예인 병 제대로…"매일 소개팅, 인기 많았다" [종합]

이유민 기자 2025. 3. 2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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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나는 솔로' 방송 화면.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나는 SOLO' 25기의 첫 데이트 선택 과정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25번지의 첫 데이트 선택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감정이 교차하는 순간들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출연자들이 데이트를 신청하고, 남자 출연자들이 선택하는 방식으로 데이트 상대가 결정됐다. 가장 먼저 나선 영숙은 아쉽게도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게 됐다. 반면, 순자는 원하는 상대인 상철과 데이트를 하게 됐고, 영자의 데이트 신청에는 영수가 화답했다. 이어 옥순과 현숙은 각각 영호와 영철의 선택을 받았다. 마지막 순서였던 미경은 광수와 영식 두 남자의 선택을 받으며 2:1 데이트를 하게 됐다.

사진 출처= '나는 솔로' 방송 화면.

광수는 미경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결혼 적령기에 시간이 지나면 생각이 계속 누적되는데 그런 것들이 궁금했다"라고 밝혔고, 제작진이 "나이가 있어서 그렇다는 의미냐"라고 묻자 "연륜과 생각이 있으실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경을 향한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던 영식도 그녀를 선택하며 삼각 구도가 형성됐다. 영식은 일부러 광수보다 늦게 나오는 전략을 사용하며 "미경이 놀랐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미경은 의외로 첫 데이트 상대로 영수를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경은 "영수와 제대로 대화해본 적이 없어서 궁금했다"라고 설명했다.

미경, 영식, 광수의 2:1 데이트에서는 예상치 못한 순간들이 이어졌다. 미경이 "제가 밥을 쏘겠다"라고 말하자 갑자기 광수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밖으로 나갔다. MC들조차 "예측 불가"라고 반응한 이 행동의 이유는 다름 아닌 카메라와 폰이 든 가방을 가져오기 위해서였다. 광수는 "사진을 찍어보려고 한다"라고 밝혀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어 미경이 "두 분은 주사가 어떻게 되냐"라고 묻자 광수는 "귀여워진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고, 영식은 "안 맞을 정도로만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미경은 "본인이 귀여워진다고 말하는 게 뻔뻔하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 출처= '나는 솔로' 방송 화면.

한편,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자와의 데이트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 거의 연인이었다. '사랑해'라는 말만 없었을 뿐, 정말 좋았다"라고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영자는 상철을 향한 확고한 마음을 보이며 "제일 마음이 간다. 첫인상 때는 영철을 선택했지만 너무 많은 사람을 품고 있는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데프콘은 "이렇게 남녀의 온도 차이가 크다"라고 반응했다.

영철과 현숙의 데이트에서는 영철의 다소 자아도취적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동 중 다른 기수 여성 출연자들을 칭찬하고 대학 시절 미팅 일화를 상세히 설명해 MC들의 원성을 샀다. 특히, 식당에서 사인을 요청받자 자신의 출연명을 사용해 사인을 해주었고, 이를 본 데프콘은 "자기가 뭐라고 사인을 하냐, 연예인병 걸릴라"라고 농담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현숙은 "바르게 자라온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오히려 호감을 표했다.

사진 출처= '나는 솔로' 방송 화면.

이날 광수는 자신의 주식 투자 실패담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미경이 "인생에서 가장 큰 실패가 무엇이냐"라고 묻자 광수는 "주식을 공격적으로 투자했다가 20억을 벌었지만, 결국 40억을 날렸다. 신용과 레버리지를 활용했는데 실패했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를 들은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데프콘은 "기업에서 하는 거 아니냐? 허세 아니냐?"라고 의심하기도 했다. 광수는 "그때 번 돈으로 은퇴하고 물리학을 공부하려 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출처= '나는 솔로' 방송 화면.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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