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 마카오 첫날 메이저 챔피언과 동반 샷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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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마카오(총상금 200만달러) 대회에는 오는 7월 로열 포트러시에서 열리는 제153회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 3장이 걸려 있다.
이 때문에 아직 디오픈행 티켓을 구하지 못한 선수들이 치열한 샷 대결을 예고했고, 그 중에는 마스터스 챔피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패트릭 리드(미국), US오픈 우승자 출신 그래엄 맥도웰(북아일랜드) 등 현재 LIV 골프 소속 선수들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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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이번주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마카오(총상금 200만달러) 대회에는 오는 7월 로열 포트러시에서 열리는 제153회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 3장이 걸려 있다.
이 때문에 아직 디오픈행 티켓을 구하지 못한 선수들이 치열한 샷 대결을 예고했고, 그 중에는 마스터스 챔피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패트릭 리드(미국), US오픈 우승자 출신 그래엄 맥도웰(북아일랜드) 등 현재 LIV 골프 소속 선수들도 포함돼 있다.
가르시아, 리드, 맥도웰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가진 아시안투어와 인터뷰에서 출전의 강력한 동기에 대해 디오픈이라고 명확하게 밝혔다.
한국의 장유빈(23) 역시 이번 대회에서 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뒤로하고 LIV 골프를 선택한 뒤 참가하는 투어 첫 정규대회다.
장유빈은 대회 첫째 날인 20일 그래엄 맥도웰, 그리고 또 다른 LIV 골프 선수 루이스 마사부(스페인)와 같은 조에 편성됐고, 한국시각 낮 12시 50분 마카오 골프&컨트리클럽(파70) 1번홀에서 티오프할 예정이다.
디오픈 챔피언십을 주관하는 R&A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150명 가운데 현재 올해 디오픈 출전권을 확보한 선수는 아직 없다.
상위 3명 중에서 동률이 나올 경우에는 3월 17일자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상위 랭킹을 기록한 선수에게 출전권이 주어진다. 또한 퀄리파잉 시리즈 이벤트에서 자격자가 디오픈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다음 순위 선수에게 출전권이 넘어가지는 않는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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