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부터 기온 '쑥'…일교차 최대 15도 이상

2025. 3. 2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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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절기 춘분입니다.

아침에는 춥겠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이 14도, 강릉 16도, 대구 17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휴일에는 서울 낮 기온이 21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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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절기 춘분입니다.

아침에는 춥겠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일교차가 심하게는 15도 이상 벌어지는 곳들도 있어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아쉽게도 대기질은 탁하겠습니다.

낮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영서, 충청과 호남, 대구 지역은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요.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강풍 특보가 발효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현재 기온은 대전이 영하 1.2도로 출발하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이 14도, 강릉 16도, 대구 17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쭉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휴일에는 서울 낮 기온이 21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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