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타자 중책' 배지환, 2루타 두방 맹타… 타율 0.444 [ML 시범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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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타자로 중책을 맡은 배지환(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2루타 두방으로 그 기대에 부응했다.
시범경기 타율 0.444로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 생존을 위해 할수있는건 다하고 있다.
배지환은 피츠버그의 1번 중견수로 중책을 맡았다.
그럼에도 피츠버그 개막 로스터 합류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인 배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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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1번타자로 중책을 맡은 배지환(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2루타 두방으로 그 기대에 부응했다. 시범경기 타율 0.444로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 생존을 위해 할수있는건 다하고 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샤로테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2-5로 패했다.
배지환은 피츠버그의 1번 중견수로 중책을 맡았다. 1회 첫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에 그쳤지만 3회 1사 1루의 두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0-3으로 뒤지던 팀에 첫 점수를 안겼다. 이때 2루타지만 빠른발로 3루까지 갔던 배지환은 땅볼이 나왔을 때 빠른 발로 득점까지 성공했다.
5회 1사 1루의 세 번째 타석에서도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려낸 배지환은 7회초까지 뛴 후 7회말을 앞두고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이날 2안타로 배지환은 시범경기 타율 0.444가 됐고 장타율도 0.694로 식을 줄 모르고 있다. 36타수나 되는데 16안타로 시범경기에서 너무나도 뜨거운 성적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피츠버그 개막 로스터 합류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인 배지환. 분명한건 피츠버그도 배지환의 연일 맹활약에 이날 1번자리까지 맡길 정도로 분명 쓰임새를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며 그 기대에 100% 부응한 배지환의 활약이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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