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위기 고조 속에 국제유가 반등…서부텍사스유 0.39%↑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동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소폭 반등했습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WTI)는 전장보다 0.26달러(0.39%) 오른 배럴당 67.1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5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0.22달러(0.31%) 상승한 배럴당 70.7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국제유가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지상전을 재개하는 등 중동의 위기가 고조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동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소폭 반등했습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WTI)는 전장보다 0.26달러(0.39%) 오른 배럴당 67.1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5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0.22달러(0.31%) 상승한 배럴당 70.7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국제유가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지상전을 재개하는 등 중동의 위기가 고조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연내 금리 인하 회수를 2차례로 유지한 것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만 미국 상업용 원유 재고가 예상치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유가 상승폭은 제한됐습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일주일간 미국의 상업용 원유 재고는 174만배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변론 종결 3주 넘었는데…이번 주 선고 어려워져
- ‘갭투자’ 급증에 백기 선언…혼선 자초한 서울시
- “드디어 집에 간다”…눈사태 고립 백여 명 17시간 만에 귀가
- 삵 사체서 조류인플루엔자…국내 첫 포유류 감염
- 파티 즐기러 지붕 위에 올랐다가 ‘와르르’ [잇슈 SNS]
- “생명의 은인 잊지 않아”…야생 수달의 우정 [잇슈 SNS]
- 이재용의 ‘독한 삼성’?…주주들 따지고 경영진은 사과
- 케네디 암살 음모론 밝혀질까? 미공개 파일 모두 공개
- ‘고용 한파’ 1만 명 몰린 채용박람회…‘중고 신입’ 선호도
- 충북선관위, 선거 경비 230억 원 임의 지출에 위·변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