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빌리 문수아·시윤, 유닛으로 뭉친다...4월 신곡 발매

빌리 문수아(왼쪽), 시윤. 사진l스타투데이DB

그룹 빌리 문수아, 시윤이 데뷔 첫 유닛 활동에 나선다.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문수아, 시윤은 오는 4월 유닛 앨범을 발표한다.

팀 내에서 메인래퍼를 맡고 있는 두 사람은 빌리 데뷔 앨범부터 랩 메이킹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과감하고 거침없는 랩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문수아와 시윤이 이번 유닛 활동을 통해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문수아, 시윤이 속한 빌리는 2021년 미스틱스토리 첫 걸그룹으로 데뷔했다. 이후 ‘링 바이 링’, ‘유노이아(EUNOIA)’, ‘댕! (호커스 포커스)’, ‘링 마 벨(왓 어 원더풀 월드)’, ‘기억사탕’, ‘트램펄린’ 등의 곡으로 사랑 받았다.

계단식 성장을 한 이들은 지난해 유럽을 시작으로 미주,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까지 총 30개 도시에서 첫 월드투어 ‘아워 플라워드(빌리브 유)’(Our FLOWERLD (Belllie’ve You)를 개최했다. 빌리의 데뷔 첫 월드투어 대미를 장식할 서울 공연은 오는 29일 서울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펼쳐진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