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장관, 오늘 긴급 방미…관세·민감국가 논의
2025. 3. 20. 05:53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오늘(20일)부터 이틀간 미국을 찾아 상호관세와 민감 국가 지정 문제에 대해 논의합니다.
안 장관은 이번 방미 기간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을 만나 미국의 관세 조치에 대한 우리 정부 입장을 재차 전달합니다.
또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을 취임 이후 처음으로 만나 미국이 한국을 '민감 국가'로 지정한 문제에 대해 조속한 해결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안 장관은 "조선·에너지·첨단 산업 등에서 한미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한 상황임을 강조하고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당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진솔 기자
#산업부 #관세 #민감국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진솔(sincer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뉴진스 한국 법원 무시?…김앤장 출신 변호사 일침 "꿈 깨야"
- 야 "모레라도 尹파면해야"…여 "이재명 때문에 헌재 겁박"
- 신도림역서 열차 탈선 사고…2호선 운행 차질
- 4월도 산불 '경고등'…남부서 발생 위험 높음 예측
- 개학 후 독감 다시 '꿈틀'…아동·청소년 환자 증가
- 공매도 재개 앞두고 '외국인 복귀' 기대감 솔솔
- 美법원, 트럼프 독주에 제동 거나…"이민자 불법추방, 끝까지 판다"
- 이스라엘, 이번엔 헤즈볼라 공습…휴전 이후 최대 규모
- "푸틴, 지난해 총격 암살 시도 때 트럼프 위해 기도해"
- 여야 3040 "국민연금 개혁안 반대…청년 세대에 폭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