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의료인력 전국 3% 미만… 공공의료 투자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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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에 못 미치는 의료 인력이 강원 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 지역의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2.7명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강원도의 1000명당 의사 수는 전국 평균인 3.2명 보다 조금 낮다.
임재영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은 "인구가 적은 지역의 경우엔 민간에만 의료를 맡겨놓을 수 없다"며 "배후 지역을 커버하는 지방의료원에 대한 투자, 시니어 의사제, 원격의료,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등의 다각적인 공공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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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빅3’ 제외 13개 시·군 1명대
본지·도, 참의료인 ‘인술대상’ 시상
전국 3%에 못 미치는 의료 인력이 강원 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성군과 양양군은 인구 1000명 당 의사 수가 1.0명으로 집계됐다.
국민건강보험이 최근 발표한 2023 지역별 의료 이용 통계에 따르면, 강원 지역 의사 수는 의사·치과의사·한의사를 합쳐 4098명, 간호사 수는 7434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의사 수(16만6197명)의 2.46%, 전국 간호사 수(26만9434명)의 2.75%가 강원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다. 치과의사·한의사를 제외한 의사는 일반의 196명, 인턴 80명, 레지던트 258명, 전문의 2242명 등 총 2776명이다. 강원 지역의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2.7명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강원도의 1000명당 의사 수는 전국 평균인 3.2명 보다 조금 낮다. 가장 적은 곳은 세종(2.1명)이고, 가장 높은 곳은 서울(5.0명)로 나타났다.
1000명 당 의사 수는 도내 시·군별로는 고성군과 양양군이 1.0명으로 가장 적었다. 인제군(1.2명), 횡성군·정선군(각 1.4명), 평창군·철원군(1.5명) 등 13개 시·군이 1명대로 집계됐다. 상대적으로 높은 곳은 강릉시(3.6명), 춘천시(3.5명), 원주시 (3.3명)였다.
이는 공공의료에 대한 투자 및 확충의 필요성을 뒷받침하는 수치다.
임재영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은 “인구가 적은 지역의 경우엔 민간에만 의료를 맡겨놓을 수 없다”며 “배후 지역을 커버하는 지방의료원에 대한 투자, 시니어 의사제, 원격의료,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등의 다각적인 공공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본지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강원 의료 현장을 지키며 도민 삶의 질과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인을 찾아 공로를 널리 알리고 격려하는 ‘강원인술대상’을 강원도와 함께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설화
#공공의료 #의료인력 #고성군 #양양군 #치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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