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준, 미스코리아 선→레바논 파병 이색 이력 눈길…‘골때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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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준이 'FC원더우먼' 새 멤버가 되었다.
19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에서는 FC액셔니스타와 FC개벤져스의 G리그 A그룹 아홉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알린 FC개벤져스의 정신적 지주 조혜련이 '골 때리는 연맹'의 선수협회장으로 임명된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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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준이 ‘FC원더우먼’ 새 멤버가 되었다.
19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에서는 FC액셔니스타와 FC개벤져스의 G리그 A그룹 아홉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알린 FC개벤져스의 정신적 지주 조혜련이 ‘골 때리는 연맹’의 선수협회장으로 임명된 모습이 공개됐다. 조혜련은 “선수들이 고민이 많은데 어디 풀 데가 없다. 제가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투철한 리더십을 드러냈다.
조혜련은 첫 공식 행보로 B그룹의 뉴 멤버들과 ‘신입 간담회’를 진행했다. 첫 번째 신입은 FC원더우먼 우희준이었다. 173cm 장신인 그는 카바디 국가대표, 미스코리아 선, 대한민국 육군 소위 등 다채로운 이력을 자랑했다. 레바논 파병까지 갔다 왔다는 것.
우희준은 “최근 ‘강철부대W’에 출연했던 특전사 중위”라며 9년간 카바디 국가대표로 활약했다고 자기소개를 했다. 그는 “구기 종목은 거의 안 해봐서 긴장되지만, 머리 박고 뛰어 보겠다”라며 특전사 정신을 뽐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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