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 강주은까지 감탄한 우혜림 子 유창한 영어 실력···박수홍, 딸 재이 교육도 탐내('슈돌')[종합]

오세진 2025. 3. 19. 2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우혜림의 아들 시우의 영어 실력에 끝없는 감탄을 보였다.

19일 방영한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우혜림 아들 시우의 생일을 축하하고자 우혜림의 양엄마 강주은이 등장했다.

우혜림과 신민철의 아들 시우는 커다란 꽃다발을 무릎을 꿇고 강주은에게 바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오세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우혜림의 아들 시우의 영어 실력에 끝없는 감탄을 보였다.

19일 방영한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우혜림 아들 시우의 생일을 축하하고자 우혜림의 양엄마 강주은이 등장했다.

강주은은 “우혜림은 내게 딸 같은 존재다”라면서 “제가 책을 냈을 때, 2017년도에 우혜림이 한 시간이나 기다려서 제 사인을 받아간 게 우혜림이다”, “30년 전 두 아들을 두고 딸 하나를 유산했다”라며 우혜림을 각별하게 딸로 여긴다는 걸 보였다.

우혜림은 “홍콩에 가족이 있다. 엄마 대신해서 정말 친정 엄마처럼 대신 챙겨주신다”라며 마찬가지로 강주은에 대한 애틋한 심경을 표현했다.

우혜림과 신민철의 아들 시우는 커다란 꽃다발을 무릎을 꿇고 강주은에게 바쳤다. 시우가 100일 무렵 실물을 봤던 강주은은 어느덧 훌쩍 큰 시우가 자신에게 꽃다발을 주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우혜림은 “강주은 엄마가 좋아하는 디저트 가게에서 사왔다”라며 레몬 치즈 케이크와 딸기 케이크, 그리고 초코 케이크를 내 왔다.

이에 강주은은 자연스럽게 "이건 맛이 뭐지?", "이건 먹어 봤어?" 등 여러 가지 질문을 영어로 던졌다. 시우는 척척 영어로 대답했고, 그걸 본 강주은은 만족스럽다는 듯 미소를 지었다.

우혜림은 “시우랑 있을 때는 주로 영어를 쓰려고 한다”라며 교육 방법을 전했다. 강주은은 “그 방법이 맞는 거 같다. 애기들이 어렸을 때 부모가 한 언어씩 하면 언어 혼동이 덜 된다고 하더라”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강주은은 “신민철은 한국어만, 우혜림은 영어만 써서 가르쳐라”라며 조언했고, 우혜림은 “그래서 각자 잘하는 언어로 아이를 가르쳐주자, 다짐했다”라고 전했다. 

이를 본 박수홍은 “우혜림 선생님! 기회만 된다면 방문 교육을 받고 싶어요”라며 딸 재이를 향한 교육열을 불태워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