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페이커 탓 연예계 은퇴할 뻔했는데‥닮은꼴 만나 또 실수(유퀴즈)

서유나 2025. 3. 1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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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페이커 닮은꼴 윙(본명 김건호) 앞에서 실수했다.

3월 1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85회에는 '비트박스 챔피언' 비트박서 윙 김건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윙을 만나자마자 유재석은 깜짝 놀라더니 "진짜 페이커님을 많이 닮으셨다"고 말했다. 윙은 "그런 소리 많이 듣는다"여 평소에도 자주 듣는 닮은꼴임을 전했다.

페이커의 시그니처 포즈도 선보인 윙은 "해에외서 페이커 닮은 분은 업계 톱이 되냐(라는 말이 있다). 페이커상이 킹상"이라는 유재석의 말에 "그런 소리를 되게 많이 들어봤다. 페이커 님은 자타공인 톱이시잖나. 페이커 님처럼 봐주시니 낙수효과를 받는 것 같더라. 저는 감사하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불쑥 페이커에 얽힌 일화도 전했다. 그는 "제가 최근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페이커 님을 너무 잘 아는데 갑자기 (인물퀴즈) 사진을 띄워 자칫 연예계를 은퇴할 뻔했다. (극적으로 정답을 맞히고) 제가 살아났다. 기억해냈다"며 당시 "아찔했다"고 토로했다.

이후 유재석은 윙에게 비트박스를 청하며 또 한 번 고장이 났다. 그는 "불문이 배…"라고 말하다가 이내 원래 하려던 말이 생각난 듯 "백문이 불여일견"을 외치곤 정신 차리기 위해 스스로 뺨을 짝 내려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윙은 1997년생으로 만 27세다. 2018년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 비트박스 챔피언십' 챔피언에 등극했다. 2023년 세계 최대 규모의 비트박스 대회 '그랜드 비트박스 배틀'(GBB)에서 3위를 차지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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