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계절 급변, 춘분 기온 껑충‥서쪽 초미세먼지 나쁨
[뉴스데스크]
오늘 아침도 내륙 산지는 한겨울 같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것은 오늘 강릉의 모습인데요.
봄인 줄 알고 피어난 야생화는 눈 속에 파묻혔습니다.
오늘 대관령의 최저 기온이 영하 19.3도, 장수가 영하 12.5도까지 떨어졌는데 3월 중순에 이런 추위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관측사상 역대 최저 기온 신기록을 경신했는데요.
그러나 내일부터는 기온이 급격히 오를 전망입니다.
내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14도, 일요일에는 20도까지 치솟겠습니다.
4월 하순 같은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한 주 걸러 고온과 추운 날씨가 나타나면서 몸이 적응하기에도 힘들겠습니다.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방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밤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도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 서울 1도, 춘천 영하 3도, 대전 영하 1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4도, 대구가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부터 당분간은 낮 기온이 20도 안팎을 보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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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697662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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