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ye 손흥민' 재계약 불발→올여름 英 무대 떠나 아약스로…"새로운 도전 준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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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토트넘 핫스퍼에서 손흥민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 크리스티안 에릭센(33)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생활을 정리하고 친정팀 복귀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BBC'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의 재계약 의사를 전달받지 못한 에릭센이 영국 무대를 떠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풋볼트랜스퍼'는 18일 "에릭센이 올여름 맨유를 떠나 아약스로 돌아갈 수 있다"며 "그 역시 아약스 이적을 염두에 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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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과거 토트넘 핫스퍼에서 손흥민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 크리스티안 에릭센(33)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생활을 정리하고 친정팀 복귀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BBC'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의 재계약 의사를 전달받지 못한 에릭센이 영국 무대를 떠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에릭센은 최근 덴마크 국가대표팀에 승선, 덴마크 매체 'TV2'와 인터뷰를 갖고 자신의 거취를 둘러싼 질문을 받았다. 이에 "맨유의 재계약 제안을 아직 받지 못했고, 협상이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가정하고 있다. 계약이 올여름 끝나는 만큼 새로운 도전을 준비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2010년 아약스에서 프로 데뷔한 에릭센은 2013년 여름 토트넘 유니폼으로 갈아입으며 이름을 알렸다. 통산 305경기 69골 88도움을 올리며 2016/17 프리미어리그,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등 토트넘의 마지막 영광을 함께한 세대다.
특히 델리 알리(코모 1907), 손흥민,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과 이룬 'DESK 라인'은 여전히 국내 팬들 사이에서 회자될 정도.
2020년 겨울 인테르로 적을 옮긴 에릭센은 UEFA 유로 2020 당시 경기 중 돌연 심정지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심폐소생술과 제세동 끝 의식을 되찾았고, 2022년 겨울 브렌트퍼드로 이적해 약 1년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같은 해 여름 맨유에 둥지를 튼 에릭센은 세 시즌 동안 99경기 7골 17도움을 뽑아내며 여전한 클래스를 뽐냈다. 다만 지난해 11월 후벵 아모링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이래 전술상 설자리를 잃었고, 올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현시점 유력한 행선지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활약한 친정팀 아약스다. 영국 매체 '풋볼트랜스퍼'는 18일 "에릭센이 올여름 맨유를 떠나 아약스로 돌아갈 수 있다"며 "그 역시 아약스 이적을 염두에 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조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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