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2배 강한 AI 칩 공개…삼성전자 "뼈를 깎는 노력" 사과

2025. 3. 1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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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AI 반도체 1위 기업인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기존보다 성능이 2배 향상된 차세대 AI 칩을 공개했습니다. 반면,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 납품이 지연되면서 실적 부진으로까지 이어진 삼성전자는 주주총회를 열었는데, 경영진은 뼈를 깎는 노력을 약속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반면,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 HBM 납품이 계속 미뤄지며 실적 하락까지 이어진 삼성전자 경영진은 주주총회에서 고개를 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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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세계 AI 반도체 1위 기업인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기존보다 성능이 2배 향상된 차세대 AI 칩을 공개했습니다. 반면,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 납품이 지연되면서 실적 부진으로까지 이어진 삼성전자는 주주총회를 열었는데, 경영진은 뼈를 깎는 노력을 약속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권용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로봇 한 대가 정교하게 들어 올린 물건을 다른 한 대가 건네받아 상자에 넣습니다.

또 다른 로봇은 주방일을 돕고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개발한 개방형 로봇 훈련 플랫폼으로 학습한 휴머노이드 로봇들입니다.

이 플랫폼을 사용하면 휴머노이드 로봇에게 좀 더 정교한 작업들을 학습시킬 수 있습니다.

젠슨 황 CEO는 더불어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신형 AI 칩을 해마다 출시한다는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 인터뷰 : 젠슨 황 / 엔비디아 CEO - "새로운 CPU(중앙처리장치)는 기존의 2배 성능으로 더 많은 메모리와 더 넓은 대역폭을 제공합니다."

반면,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 HBM 납품이 계속 미뤄지며 실적 하락까지 이어진 삼성전자 경영진은 주주총회에서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러면서 기본으로 돌아가 재도약의 기틀을 다지겠다며 뼈를 깎는 노력을 약속했습니다.

▶ 인터뷰 : 한종희 / 삼성전자 부회장 - "경영 여건이 무척 어려웠습니다. 어려운 환경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해…."

마침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HBM 6세대 샘플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 터라 삼성전자의 위기감은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사즉생의 각오'까지 언급되며 위기감이 고조되는 삼성전자가 어떠한 돌파구를 마련할지 시장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MBN뉴스 권용범입니다. [dragontiger@mbn.co.kr]

영상편집 : 이유진 그래픽 : 주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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