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경찰, 이재명 즉각 수사해야…이게 바로 내란 수괴"

박찬범 기자 2025. 3. 19. 19:3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몸조심 경고 발언'을 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경찰이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성 의원은 오늘(19일) 자신의 SNS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오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직무유기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다고 했는데 정작 체포될 사람은 이재명 대표 본인"이라고 적었습니다.

성 의원은 "이게 바로 내란 획책의 선동"이라며 "현직 국가원수 지위에 있는 최상목 대행을 겁박한 자체가 형법 90조 2항의 내란선동죄"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를 향해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헌재의 고민이 깊어지니 최 대행을 체포하겠다는 것 아닙니까?"라며 "어떤 법적 근거로 최 대행을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다는 것인지 밝혀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게 바로 내란이고 이재명 대표가 수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