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축구’ 아닌 ‘장사’하는 구단…“주장 SON+부주장 로메로 떠나면 이적료 재투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가 결단을 내렸다.
매체는 "토트넘은 로메로를 비롯한 주요 선수들의 이적료를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 전력 강화를 위해 재투자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구단은 로메로나 주장 손흥민과 같은 핵심 선수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경우, 이번 시즌과 같은 어려움을 반복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 내내 여러 핵심 선수들의 부상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에 따라 로메로와 팀 내 최고의 인기 스타 손흥민을 동시에 떠나보낼 경우, 스쿼드 뎁스 부족 문제를 겪지 않기 위해 선수 보강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이현우]
토트넘 홋스퍼가 결단을 내렸다. 재계약 체결이 안되면 올여름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매각할 계획이다.
로메로는 명실상부 토트넘 수비의 핵심이다. 그는 2021-22시즌 아탈란타에서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 후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오랜 기간 토트넘의 센터백을 책임져왔던 얀 베르통언과 토비 알데르베이럴트가 모두 팀을 떠난 상황에서 로메로가 합류했다. 로메로는 이적 첫 시즌부터 곧바로 적응하며 공식전 30경기에 나서 1골을 올리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다음 시즌 완전 이적이 실현됐다. 임대 계약 당시 완전 이적 영입 옵션이 있었는데, 로메로의 첫 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가동됐다. 이후 로메로는 토트넘 수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됐다. 인터셉트와 태클 능력을 바탕으로 단단한 수비를 보여주며 주전으로 굳건하게 자리매김했다. 토트넘에서 자리를 잡으며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2022 카타르 월드컵, 2024 코파 아메키라에서 우승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그런데 올 시즌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앤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하이 라인’ 전술의 여파로 여러 선수들이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는데, 로메로도 포함됐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로메로는 작년 12월 9일 첼시전(리그 15라운드) 출전 후 약 세 달 동안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지난 AZ 알크마르전에서는 풀타임 소화하며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을 진출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 공식전 기록은 17경기 1골.
그럼에도 그의 실력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토트넘은 그의 매각도 고려하고 있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부주장 로메로가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까지 새로운 계약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그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로메로는 아직 재계약을 확정하지 않은 상태다. 그는 시즌 막바지를 앞두고 자신의 미래를 둘러싼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라고 보도했다.
다만, 토트넘은 로메로의 가치를 여전히 높게 평가하고 있다. 매체는 “로메로는 다가오는 이적시장에서 현재 주급 16만 5,000파운드(약 3억 1,200만 원) 계약의 마지막 2년 차에 접어들게 된다. 이에 따라 토트넘은 그가 재계약 없이 한 시즌을 더 보낼 경우, 요구 조건을 상당히 낮춰야 할 수도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비록 토트넘은 그의 이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지만, 잔류시키는 것이 최우선 목표이며 이를 위해 팀 내 최고 수준의 연봉을 보장하는 새로운 계약을 제시할 계획이다. 로메로는 토트넘이 6,000만 파운드(약 1,134억 원) 이상의 가치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으로는 매각이 된다면 이적료를 재투자할 계획도 갖췄다. 매체는 “토트넘은 로메로를 비롯한 주요 선수들의 이적료를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 전력 강화를 위해 재투자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구단은 로메로나 주장 손흥민과 같은 핵심 선수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경우, 이번 시즌과 같은 어려움을 반복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 내내 여러 핵심 선수들의 부상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에 따라 로메로와 팀 내 최고의 인기 스타 손흥민을 동시에 떠나보낼 경우, 스쿼드 뎁스 부족 문제를 겪지 않기 위해 선수 보강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현우 nowcow14@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