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탈락할 시 ‘아우디컵 우승’ SON의 미래일까...‘토트넘 탈출’하고 트로피 수집→무려 ‘4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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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의 기운'이 씐 토트넘 홋스퍼.
'더 선'은 "해리 케인은 여전히 '저주'에 시달리고 있지만, 무려 44명의 선수들이 '스퍼지(Spursy)'라는 조롱을 떨쳐내고 우승을 경험했다. 이 목록에 오르기 위해서는 토트넘에서 무관이었던 선수가 2008년 이후 다른 팀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경우여야 한다. 임대 기간 동안 거둔 우승은 인정되지 않는다. 또한 국가대표팀에서 획득한 트로피도 포함되지 않는다. 리그 우승, 주요 국내 컵 대회, 유럽 대항전만 포함되며 2019년 토트넘의 프리시즌 아우디컵 우승은 공정성을 위해 제외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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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현우]
‘무관의 기운’이 씐 토트넘 홋스퍼. 최근 트로피를 추가한 선수가 발생하며 팀을 떠난 선수들의 우승 현황이 조명됐다.
영국 ‘더 선’은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마지막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지 17년이 지났다. 안토니오 콘테와 조세 무리뉴 같은 우승 전문가들도 이 오랜 가뭄을 끝내지 못한 가운데, 토트넘을 떠난 선수들이 다른 팀에서 트로피를 차지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키어런 트리피어는 지난 일요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을 들어 올리며 토트넘을 떠난 후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의 ‘무관 저주’가 지속되고 있다. 마지막 우승이 17년 전인 2007-08시즌 EFL컵에서 달성한 것이다. 이후 EFL컵을 비롯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프리미어리그(PL) 등에서 준우승 혹은 2위만 기록하며 트로피를 추가하지 못했다.
올 시즌도 우승 없이 끝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컵 대회에서는 모두 탈락한 상태. 리그도 14위에 머물러 있어 상위권보다는 강등권과 가까운 실정이다. 현실적으로 리그는 유럽 대항전 진출권을 노리는 것도 쉽지 않다. 남아있는 희망은 UEFA 유로파리그(UEL)다. 8강에 올라있으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맞붙는다. UEL에서조차 탈락한다면 무관 기간이 18년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토트넘 무관의 시간이 길어지며 팀을 떠난 선수들의 우승 현황이 주목을 받았다. 이유는 최근 트리피어가 뉴캐슬 소속으로 EFL컵 트로피를 들어 올렸기 때문. 트리피어는 2015-16시즌부터 4시즌 동안 토트넘의 라이트백으로서 활약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났다. AT에서는 3시즌 간 뛰며 스페인 라리가 1회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그는 토트넘을 떠난 후 총 2번의 우승컵을 추가했다.
이런 선수가 44명이나 된다. ‘더 선’은 “해리 케인은 여전히 ‘저주’에 시달리고 있지만, 무려 44명의 선수들이 '스퍼지(Spursy)'라는 조롱을 떨쳐내고 우승을 경험했다. 이 목록에 오르기 위해서는 토트넘에서 무관이었던 선수가 2008년 이후 다른 팀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경우여야 한다. 임대 기간 동안 거둔 우승은 인정되지 않는다. 또한 국가대표팀에서 획득한 트로피도 포함되지 않는다. 리그 우승, 주요 국내 컵 대회, 유럽 대항전만 포함되며 2019년 토트넘의 프리시즌 아우디컵 우승은 공정성을 위해 제외됐다”라고 전했다.
매체가 공개한 명단에 따르면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었던 선수도 다수 포함됐다. 2018-19시즌 UCL 준우승 기적을 달성했던 루카스 모우라,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얀 베르통언, 크리스티안 에릭센, 다빈손 산체스, 에릭 라멜라 등이 토트넘을 떠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현우 nowcow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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