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에 기온 껑충 올라 포근한 봄날씨…불청객 미세먼지도 다시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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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이 쏟아지고 꽃샘추위가 찾아와도 봄이 오는건 막을 수가 없는데요.
마침 절기상 '춘분'인 내일 낮부터 다시 기온이 껑충 오르면서 포근한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강릉 1도, 원주와 광주, 대구 0도로 아침까지는 여전히 평년보다 더 춥겠습니다만, 내일 한낮 기온은 서울 14도, 원주와 광주 15도, 대전 16도, 대구가 17도까지 올라서 오히려 예년 이맘때보다 좀 더 포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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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이 쏟아지고 꽃샘추위가 찾아와도 봄이 오는건 막을 수가 없는데요. 마침 절기상 '춘분'인 내일 낮부터 다시 기온이 껑충 오르면서 포근한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강릉 1도, 원주와 광주, 대구 0도로 아침까지는 여전히 평년보다 더 춥겠습니다만, 내일 한낮 기온은 서울 14도, 원주와 광주 15도, 대전 16도, 대구가 17도까지 올라서 오히려 예년 이맘때보다 좀 더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그만큼 일교차가 15도 이상 무척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서 감기에 걸리시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그리고 날이 포근해지면서 봄의 불청객 미세먼지도 다시 찾아오겠는데요. 내일 낮에 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그밖의 대부분 지역에서도 점차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것으로 보여서 호흡기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또 내일 오후부터는 강원 영동지역으로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밖에는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비교적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고요. 주후반에는 낮기온이 20도 안팎까지 더 크게 올라서 봄기운이 한층 더 짙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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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진 기상리포터 nocutnew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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