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하는데 돈 왜 없어?” 윤성빈, 경솔한 캥거루족 저격에 비난↑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5. 3. 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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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이 캥거루족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가 비판을 받았다.

윤성빈의 발언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비호감으로 말한다", "비호감 말투에 더 반감이 든다", "경솔한 발언이다", "의도를 잘 전달하는게 중요한데 말투와 거만한 자세가 문제다", "상대를 깔보는 태도가 너무 싫다", "사회에서 일반인처럼 돈 벌어봐라", "국민 세금으로 연금 받으면 겸손해야지", "불가항력적인 상황을 모르고 이해하려 하지도 않는다", "운동만 했구나", "아등바등 살려고 하는 사람들까지 매도하지 마라", "공감능력은 지능"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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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사진| 유튜브 캡처
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이 캥거루족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가 비판을 받았다.

지난 13일 윤성빈의 유튜브 채널 ‘아이언빈 윤성빈’에서는 “윤성빈 관리 식단부터 연애관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성빈은 ‘요즘 30대에도 캥거루족이 많다’는 말에 “왜 그런 거냐. 독립을 왜 안하냐”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캥거루족은 만 25세 이후에도 취업 여부와 무관하게 부모에 의존해 사는 세대를 말한다. 수도권 집값의 폭등, 생활비 부담 등을 이유로 부모와 함께 사는 세대가 늘고 있다. 스태프는 “돈이 없으니까 (독립을 못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윤성빈은 “돈이 없어서냐, 막 써서냐. 왜 없지? 일을 하는데 왜. 물가가 비싸서?”라며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고 스태프는 “집세 내고 생활비를 내면 남는 게 없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윤성빈은 “생활비를 아끼면 되지 않냐”고 독립하지 못하는 것이 개인의 소비 문제 때문이라는 식으로 반응했다.

스태프는 “생활비를 어떻게 아끼냐. 최저 시급 받으면 월급이 200만원~230만원이다. 집세, 관리비, 월세를 내면 100만원이 나간다. 그럼 130만원으로 살아야 하는데, 식비와 교통비를 내면 정말 얼마 안 남는다”고 구체적으로 이유를 다시금 설명했다. 이에 윤성빈은 “신입 때는 부모님 집에 들어가서 살아도 될 것 같다”며 그제야 이해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윤성빈의 발언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비호감으로 말한다”, “비호감 말투에 더 반감이 든다”, “경솔한 발언이다”, “의도를 잘 전달하는게 중요한데 말투와 거만한 자세가 문제다”, “상대를 깔보는 태도가 너무 싫다”, “사회에서 일반인처럼 돈 벌어봐라”, “국민 세금으로 연금 받으면 겸손해야지”, “불가항력적인 상황을 모르고 이해하려 하지도 않는다”, “운동만 했구나”, “아등바등 살려고 하는 사람들까지 매도하지 마라”, “공감능력은 지능”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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