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과감한 혁신…새로운 시도에 나설 용기 필요"(종합)

이인준 기자 2025. 3. 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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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은 19일 "지금은 그동안 하지 않았던 새로운 시도에 나설 용기를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인플레이션, 인공지능(AI)발 산업 패러다임 변환이라는 삼각파도 속에 게임의 룰이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오후 서울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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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회 상공의날' 기념식…상공인·근로자 231명 포상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2회 상공의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5.03.19.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은 19일 "지금은 그동안 하지 않았던 새로운 시도에 나설 용기를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인플레이션, 인공지능(AI)발 산업 패러다임 변환이라는 삼각파도 속에 게임의 룰이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변화의 속도에 뒤처지면 도태될 것이고 더 빠른 속도로 변해야만 생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민간의 창의와 혁신을 제약하는 규제를 단칼에 잘라내는 과감한 제도 혁신이 필요하다"며 "수출 주도 경제모델에 더해서 전략적 해외투자 등 투자를 다각화하고 K-콘텐츠들을 활용한 서비스 수출을 확대해 나가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I와 디지털 전환을 비용이 아닌 투자로 보는 인식 전환과 함께 생산방식과 업무 프로세스, 조직 문화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 변화를 수용해야 될 때"이라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와 CEO 서밋에 대한 관심도 촉구했다.

그는 "APEC 회의는 21개국의 아태지역 정상과 글로벌 CEO 1700여 명이 참석하는 글로벌 빅이벤트"라며 "대한상의는 경주 APEC을 단순한 행사를 넘어서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협력 기회를 조금 더 모색하고 대한민국의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자리로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오후 서울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과 근로자 231명에게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김정태 전주상의 회장 등 전국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했다. 또 안덕근 산업부 장관,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정부·국회 인사를 비롯해 전국 상공인 4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격려하는 한편 도전과 혁신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을 다짐했다.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성기형 현대모비스 고문에 돌아갔다. 그는 39년간 현대자동차 그룹에 종사하며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혁신을 이끈 공로다. 소철영 램리서치 사장, 이이주 삼동 대표이사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은탑산업훈장 2명, 동탑 2명, 철탑 2명 석탑 2명, 산업포장 6명, 대통령 표창 17명, 국무총리 표창 16명, 산업부장관 표창 150명 등이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오늘 상공의날이 과거 상공인의 도전과 혁신을 되새기며, 한국경제가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공의 날’은 경제 발전과 지역 사회에 기여한 상공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공업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1964년에 제정된 경제계 최고 권위의 법정 기념일이다. 매년 3월 셋째 수요일에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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