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텍, 2년 연속 매출 1000억원대 달성…"서지컬 포트폴리오 강화"

황정환 2025. 3. 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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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업체 원텍이 지난해 연결기준 115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원텍의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48억 원과 291억원을 기록했다.

원텍은 지난해 상반기 국내 실적이 부진했지만 해외 수출 증가와 하반기 국내 프로모션 확대를 통해 전년 수준의 매출액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원텍은 올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투자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글로벌 의료 시장 내 점유율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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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업체 원텍이 지난해 연결기준 115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년(1156억 원)에 이어 2년 연속 1000억원대 매출액이다. 

원텍의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48억 원과 29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해선 각각 24.4%, 25%씩 줄었다.

원텍은 지난해 상반기 국내 실적이 부진했지만 해외 수출 증가와 하반기 국내 프로모션 확대를 통해 전년 수준의 매출액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제품 라인업 강화를 위한 신제품 개발, 태국 법인 설립 및 해외 직접판매 채널 확대, 그리고 제품 판매 증가에 따른 A/S 시스템 강화 등에 투자를 확대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장기적으론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란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원텍은 올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투자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글로벌 의료 시장 내 점유율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특히 피부미용 의료기기를 넘어 외과 및 수술 관련 솔루션을 포함한 써지컬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AI 기반 진단 기술을 활용한 의료 솔루션 개발, 생체 신호 모니터링 기술과 레이더 기반 고주파 신호 변화 감지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진단 기기 연구도 진행 중이다.

원텍 관계자는 "단기적인 실적 조정이 있었지만, 이는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투자 과정이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며 "미래 의료 시장을 선도할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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