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목표가 줄상향' 오리온, 주가 4.9% 상승(종합)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오리온의 주가가 전일 대비 약 5% 상승하며 11만8000원대에 안착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리온은 전일(11만2800원) 대비 4.88% 오른 11만8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리온은 이날 전일 대비 1.9% 오른 11만4900원에 상승출발해 장 초반 9.5% 상승한 12만3500원까지 가격이 상승했다.
이날 증권사들은 오리온의 목표주가를 상향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교보증권(14만5000원), 신한투자증권(14만원), 대신증권(14만원), 키움증권(15만원), 한국투자증권(15만원) 등 증권사들은 이날 오리온 목표 주가를 높였다.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중국·베트남 명절 효과 부재하나 채널 영업 정상화, 신제품 출시 및 고성장 채널 집중 등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국내 소비심리 위축에도 가성비 제품 확대와 이커머스·편의점 등 성장 채널에서 매출 증가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해외 시장에 대해선 "중국의 경우 우호적인 환율로 원화 매출액 전년대비 4% 성장을 전망하나 명절 캘린더 효과 축소로 현지화폐 기준 역성장을 전망한다"며 "최근 중국 소비 회복 기대감 존재하나 시기를 판단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평가했다.
또 "러시아의 경우 주요 거래처 내 초코파이 매출 확대와 주변국가로 수출 호조로 매출액 전년대비 40% 성장을 전망한다"며 "10월부터 공장 가동률이 100%를 상회하며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라인 증설 중이며 향후 라인 증설 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고성장세 지속을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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