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이승만 다큐 영화 ‘하보우만의 약속’... 4월 개봉 확정

이지은 2025. 3. 19.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 속 정치 영화들이 줄줄이 극장가를 찾고 있는 가운데,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발자취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하보우만의 약속'이 오는 4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1980년대 한국영화 황금기를 이끈 거장 이장호 감독이 연출을 맡은 '하보우만의 약속'은 한국영화 최초로 이승만과 박정희를 한 편의 다큐멘터리에서 함께 다룬 작품으로 두 전직 대통령의 업적과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지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 속 정치 영화들이 줄줄이 극장가를 찾고 있는 가운데,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발자취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하보우만의 약속’이 오는 4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1980년대 한국영화 황금기를 이끈 거장 이장호 감독이 연출을 맡은 ‘하보우만의 약속’은 한국영화 최초로 이승만과 박정희를 한 편의 다큐멘터리에서 함께 다룬 작품으로 두 전직 대통령의 업적과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한다.

특히 ‘하보우만의 약속’은 이 감독이 데뷔 50년 만에 선보이는 첫 다큐멘터리 영화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 감독은 “어린 시절 아버지께 배운 대로 이승만은 기회주의자, 박정희는 독재자로만 알고 살아왔다”라며 부끄러운 과거를 고백하고 사죄하는 마음으로 국민들의 잘못된 역사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영화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1일 ‘하보우만의 약속’ 측은 두 대통령의 육성이 담긴 ‘티티저’ 예고편을 깜짝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해당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알고리즘 꼭 타서 국민들이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개봉하면 꼭 보러 갈게요”,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왜곡된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제대로 알게 되길 기도합니다”, “시작부터 뭉클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를 지지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 ‘힘내라 대한민국’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국민의힘 대표직을 내려놓은 후 개혁신당 창당과 22대 총선 출마 및 당선까지의 1년여간의 정치 여정을 담은 영화 ‘준스톤 이어원’이 나란히 극장에서 관객과 만나고 있다. 내란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연이어 등장한 정치 영화들이 각각 어떠한 성적표를 받게 될지 대중의 관심이 모인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박정희·이승만 前 대통령, 영화 ‘하보우만의 약속’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