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왕이런 "데뷔 후 6년간 수입 0원…그래도 아이돌 안 그만 둬"

정혜원 기자 2025. 3. 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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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버글로우 왕이런이 데뷔 6년차까지 단 한번도 정산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왕이런은 "실제로 우리는 아직까지 정산을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라며 "우리의 무대를 팬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데, 보여드릴 새로운 곡과 공연이 없어서 죄송하다"고 했다.

왕이런이 속한 에버글로우는 6인조 다국적 걸그룹으로, 2019년 3월 21일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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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이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 왕이런이 데뷔 6년차까지 단 한번도 정산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왕이런은 최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저는 무대를 정말 좋아하는데 수입이 없다. 하지만 이 직업을 그만두고 싶지는 않다"고 털어놨다.

이어 왕이런은 "실제로 우리는 아직까지 정산을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라며 "우리의 무대를 팬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데, 보여드릴 새로운 곡과 공연이 없어서 죄송하다"고 했다.

또한 "데뷔부터 지금까지 나는 임금이 0원인 근로자"라며 "그래도 괜찮다. 적어도 포에버(공식 팬덤명)룰 볼 수 있고, 무대에 설 기회가 있으니까"라고 밝혔다.

왕이런이 속한 에버글로우는 6인조 다국적 걸그룹으로, 2019년 3월 21일 데뷔했다. 이들은 '던던', '라디다', '봉봉쇼콜라', '아디오스', '슬레이' 등 많은 곡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을 했다. 가장 최근 발매한 앨범은 지난해 6월 발매한 5번째 싱글 '좀비'다.

왕이런은 에버글로우로 데뷔하기 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으나, 최종 데뷔조에는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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