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모바일' 다큐멘터리 공개, "마비노기 IP의 과거와 미래 잇는다"

최종봉 2025. 3. 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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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27일 출시하는 모바일, PC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의 개발 배경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마비노기: 음유시인의 노래'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마비노기 모바일'의 제작진이 직접 게임을 개발하게 된 취지와 함께 특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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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27일 출시하는 모바일, PC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의 개발 배경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마비노기: 음유시인의 노래'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마비노기 모바일'의 제작진이 직접 게임을 개발하게 된 취지와 함께 특징을 소개한다.
김동건 데브캣스튜디오 대표는 "마비노기 모바일은 마비노기 IP가 10년, 20년 이어졌으면 하는 생각에서 출발하게 됐다"며 "새로운 시대에 맞는 변화를 고민하던 중, 넥슨으로부터 마비노기 모바일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해보자고 제안받아 시작했다"고 말했다.

'마비노기 모바일'에서는 기존 PC '마비노기'의 감성과 캠프파이어, 악기 연주 같은 생활감을 유지하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새롭게 해석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만남과 모험에 중점을 둔 신규 콘텐츠 '대모험'을 선보인다. 플레이어 4명이 하나의 팀이 돼 퍼즐을 풀고 몬스터와 맞선다. '대모험'을 통해 협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한다.
또, 모바일 환경에 맞춰 인터페이스 역시 심혈을 기울였다. 남녀노소 초보자 모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가로와 세로 최적화된 UX(유저경험)를 제공한다.

세로 화면에서는 채팅이나 커뮤니티에 최적화 됐으며 가로 모드에서는 넓은 시야를 통해 게임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내가 주인공이 되는 스토리와 어려운 요소를 최대한 배제해 초보자도 쉽게 게임을 접할 수 있는 등 기존 '마비노기'의 장점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플랫폼에 맞춰 시작하는 유저를 위해 노력했다.
강민철 마비노기 사업실장은 "마비노기 모바일은 마비노기 IP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해 준다"며 "더 많은 유저가 마비노기 IP를 경험할 기회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비노기 모바일'은 2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4월에는 고난도 던전 콘텐츠 '어비스'와 신규 클래스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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