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유망주' 사우어, 다저스 26인 로스터 전격 합류!…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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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 투수 맷 사우어가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26인 로스터에 전격 합류했다.
이들은 "메이저리그 26인 로스터에 있던 왼손투수 저스틴 로블레스키를 마이너 옵션을 이용해 내리고 대신 그 자리에 오른손 투수 맷 사우어를 포함시킨다"는 로스터 이동소식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다저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던 사우어는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는 것'만큼이나 힘들다는 개막전 로스터에 발탁되는 행운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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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오른손 투수 맷 사우어가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26인 로스터에 전격 합류했다.
다저스는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19일 열리는 '도쿄시리즈' 2차전을 앞두고 배포한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사우어의 26인 로스터 합류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메이저리그 26인 로스터에 있던 왼손투수 저스틴 로블레스키를 마이너 옵션을 이용해 내리고 대신 그 자리에 오른손 투수 맷 사우어를 포함시킨다"는 로스터 이동소식을 발표했다.
다저스는 또 "메이저리그 40인 명단에 사우어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클레이튼 커쇼를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시킨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지난해 12월 다저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던 사우어는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는 것'만큼이나 힘들다는 개막전 로스터에 발탁되는 행운을 잡았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출신인 사우어는 지난 2017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전체 54번으로 뉴욕 양키스의 지명을 받았을 만큼 고교시절 톱 유망주였다.
하지만 프로진출 후 그의 성장세는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 2023년 마이너리그 루키, 싱글 A 그리고 더블 A까지 총 3개의 리그를 거치며 거둔 6승 5패 평균자책점 3.41이 제일 좋은 성적이었다.
그러나 사우어의 가능성을 눈여겨 본 캔자스시티는 2023년 12월 '룰파이브' 드래프트를 통해 그를 영입했다. 그 결과 사우어는 프로진출 무려 8년 만인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는 감격을 맛봤다. 하지만 그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지난해 빅리그에서 불펜투수로 총 14경기에 나선 사우어는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7.71로 부진했다. 그러자 캔자스시티는 지난해 시즌 중 그를 원소속팀 양키스로 돌려 보냈다. 이후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뛴 사우어는 시즌이 끝난 뒤 마이너리그 FA가 됐고, 지난해 12월 다저스와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대장이 포함된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마이너 계약을 맺은 선수가 개막전 26인 로스터에 오르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만큼 어렵다는 표현을 쓴다.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대략 6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지만 이미 각 팀마다 26인 로스터는 거의 다 확정적이다. 혹시 모를 부상 등을 대비해 한, 두 자리만 마이너 계약을 맺은 선수들이 차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년 '유망주' 사우어가 어렵게 잡은 기회를 어떻게 살려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다저스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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