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① 한동훈 "계엄 당시, 후회한 결정 없다···탄핵 승복? 선택의 문제 아니야"

윤영균 2025. 3. 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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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3월 18일 대구를 찾았습니다.

이미 북콘서트로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시작한 상황인데요, 국민의힘 안에서 '명태균 리스크'에서는 벗어나 있지만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책임이 있는 배신자'라는 리스크를 벗어나야 하는 한동훈 전 대표가 '보수의 심장'에서 어떤 이야기를 했을까요? 직접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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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계엄 당시 어려운 결정들 많이 했지만 후회하는 결정은 없어···그 과정에서 국민들이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점은 죄송" "헌법재판소 결정 승복? 선택의 문제 아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3월 18일 대구를 찾았습니다. 이미 북콘서트로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시작한 상황인데요, 국민의힘 안에서 '명태균 리스크'에서는 벗어나 있지만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책임이 있는 배신자'라는 리스크를 벗어나야 하는 한동훈 전 대표가 '보수의 심장'에서 어떤 이야기를 했을까요? 직접 들어봤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Q. 윤 대통령 탄핵 인용? 승복해야?
제가 계엄 당일 (밤) 10시 반부터 12월 16일 동안 그사이에 어려운 상황도 많았고 여러 가지 어려운 결정들을 많이 했습니다.

되돌아보면 제가 거기서 후회하는 결정은 없습니다.

다만 조금 더 생각할걸, 조금 더 설득할걸, 조금 더 경청할걸, 이런 부분들은 좀 있더라고요.

다만 거기에 대해서는 저는 국민이 먼저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로 인해서 제가 받게 될 여러 가지 고통이나 손해를 감수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것도 또 정치인의 숙명이기도 하죠.

그러니 후회하지는 않습니다만 또 그 과정에서 많은 국민들께서도 힘드시고 고통스러우셨을 거예요.

그 점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제가 죄송하다는 말씀은 그런 말씀이에요.

제가 입장을 그렇게 충분히 제 생각들을 밝힌 상황에서, 중요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앞두고 제가 무슨 전망을 내놓는 건 적절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그 이후에 지금까지 어떤 전망도 하지 않아 왔지요.

다만 헌법 정신과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에 맞는 결정을 내려주기를 기대합니다.

두 번째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씀드리죠.

대한민국은 위대한 나라입니다. 시스템이 갖춰진 나라죠.

어떤 결정에 대해서 마음속으로 좋아하고 마음속으로 '아, 이건 너무너무 옳은 거야'라고 생각하는 것이 승복이 아니거든요?

시스템을 존중하고 대한민국의 지속성과 질서의 중요성을 아는 것, 그 기본 안에 대한민국이 여기 서 있기 때문에 저는 뭐 승복이다 아니다의 문제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 정도 말씀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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