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이재명 '최상목 몸조심'에 "헌재 겁박, 도 넘어"

정지형 기자 2025. 3. 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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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헌법재판소 압박, 회유, 정치재판 겁박이 도를 넘고 있다"고 했다.

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른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한 '몸조심' 발언을 언급하며 이같이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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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 필요한 건 이재명 아닌 최상목 대행"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편파성·불공정성을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2.1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헌법재판소 압박, 회유, 정치재판 겁박이 도를 넘고 있다"고 했다.

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른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한 '몸조심' 발언을 언급하며 이같이 비판했다.

나 의원은 "이 대표 주변 사람들이 수사 관련해서 하나둘씩 비극적 결말을 맺은 것이 다시금 생각이 나면서 간담이 서늘해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놓고 신변 위협 협박을 한다면 경호 인력이 필요한 것은 이 대표가 아니라 최 대행이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지적했다.

또 나 의원은 "정략 줄탄핵, 의회 독재에 따른 국정 마비가 장기화하며 민생과 국익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에 "헌재 겁박 중단을 촉구한다"면서 헌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관한 탄핵심판 선고를 촉구했다.

나 의원은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제1 야당 대표가 한 발언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망언"이라며 "이 대표 주변 대장동 사건이 상상되며 최 대행이 정말 몸조심해야 하는 게 아닌가 한다"고 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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