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야심작` 인조이, `배그` 잇는 대형 IP로 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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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공들여 개발해온 게임 '인조이'를 오는 28일 글로벌 시장에 내놓는다.
크래프톤은 19일 '인조이 글로벌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게임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여기에 더해 '인조이'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으면 크래프톤은 온리 원 '배틀그라운드'라는 타이틀을 떼고 시장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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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전까지 DLC 무료 배포

크래프톤이 공들여 개발해온 게임 '인조이'를 오는 28일 글로벌 시장에 내놓는다. '펍지: 배틀그라운드'에 버금가는 대형 지식재산(IP)을 찾고 있는 가운데 K-심즈라는 평가를 받는 '인조이'가 '심즈' 팬들을 유입시키면서 성공을 거둘지 주목된다. 회사는 얼리액세스 단계에서 수익화보다는 이용자와 소통하면서 IP의 매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19일 '인조이 글로벌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게임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인조이'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사실적인 그래픽과 깊이 있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며 예상치 못한 상황과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구현할 수 있는 게임이다. 장르 대표 게임인 '심즈'보다 더 뛰어난 퀄리티의 게임으로 시장에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크래프톤은 8년 동안 굳건한 '배틀그라운드'가 PC와 모바일 플랫폼에서 지속 성장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인조이'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으면 크래프톤은 온리 원 '배틀그라운드'라는 타이틀을 떼고 시장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할 수 있다.
'인조이'는 이용자에게 보이지 않는 곳까지 자동으로 시뮬레이션이 돌아가는 구조로, 게임에 등장하는 300여명의 조이(캐릭터)와 400개가 넘는 정신옵션 등 고도화된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28일 출시하는 얼리액세스 버전은 250개 이상의 세부옵션 조정이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함께 풍부한 스토리 요소도 추가했다. 특히 △3D 프린터 △비디오 투 모션 △텍스트 투 이미지 등 AI를 활용한 여러 창작도구가 제공된다.
인조이 얼리 액세스 버전 가격은 39.99 달러로, 한국에서는 4만4800원에 판매한다. 정식 출시 전까지 다운로드가능콘텐츠(DLC)와 업데이트는 무료로 지원한다. '심즈'가 꾸밈 요소 등을 DLC로 판매하며 수익을 거두는 가운데, 크래프톤의 결정이 이례적이라는 관측이 나온다.김형준 인조이스튜디오 대표 겸 총괄 디렉터는 "아직 정식 출시 수준의 완성도가 아닐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이용자와 소통하면서 게임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조이'는 연내 △프리랜서 직업 △유령 플레이 △동남아시아를 모티브로 한 고양이 섬 '쿠칭쿠(Kucingku)' △수영장과 수영 △가계도 △신규 직업 등을 선보이며 개발 로드맵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인조이를 통해 현실에서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을 체험하고 삶에 대한 통제력을 느끼며 삶을 조금 떨어져서 바라볼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면 기쁠 것 같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고 아직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지만, 팬들의 조언을 귀 기울여 듣고 꾸준히 개선해서 빠른 정식 출시를 목표로 완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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