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한화이글스 청주 경기 배정해야…팬들 배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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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이 19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청주 경기 유치를 강하게 촉구했다.
이 시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최근 10년 동안 청주시가 120억원을 들여 KBO와 한화 구단이 요구하는 시설을 개선해왔는데 청주에 프로야구 경기를 배정하지 않는 것은 청주 팬들에 대한 배신"이라며 "성적과 상관 없이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청주 팬들을 위해 경기를 지속해서 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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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야구장 메운 팬들 함성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9/yonhap/20250319135900224yifd.jpg)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19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청주 경기 유치를 강하게 촉구했다.
이 시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최근 10년 동안 청주시가 120억원을 들여 KBO와 한화 구단이 요구하는 시설을 개선해왔는데 청주에 프로야구 경기를 배정하지 않는 것은 청주 팬들에 대한 배신"이라며 "성적과 상관 없이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청주 팬들을 위해 경기를 지속해서 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는 낙후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연구 용역을 의뢰하는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한화 측이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데 청주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1979년 건립된 청주야구장은 충청권을 연고로 한 한화의 제2구장이며, 1만여석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해 야구장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5년 만에 6경기를 유치했는데 폭우 때문에 실제로는 5경기가 치러졌다.
하지만 올해는 대전에 2만여석 규모의 새 경기장(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이 들어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홈경기가 배정될지 미지수다.
한화는 새 구장에서 경기를 최대한 많이 해야 하고, 대전구장 내 음식업체 보상금 지급과 광고 수입 등 문제로 청주경기 배정이 어려울 수 있다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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