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백운산서 홀로 입산한 60대 숨진 채 발견

박민석 기자 2025. 3. 1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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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오전 7시 49분쯤 밀양시 산내면 백운산 정상 40~50m 아래에 있는 등산로에서 60대 여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아침 백운산 아래에 있는 식당 주인이 "어제 혼자 입산한 사람의 차량이 그대로 식당 앞에 주차돼 있다"고 신고하자, 백운산에서 수색을 벌이던 중 A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7일 오전 11시쯤 홀로 입산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검안을 통해 A 씨의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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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혼자 입산한 사람 차 그대로 있어" 식당 주인 신고로 수색
ⓒ News1 DB

(밀양=뉴스1) 박민석 기자 = 지난 18일 오전 7시 49분쯤 밀양시 산내면 백운산 정상 40~50m 아래에 있는 등산로에서 60대 여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아침 백운산 아래에 있는 식당 주인이 "어제 혼자 입산한 사람의 차량이 그대로 식당 앞에 주차돼 있다"고 신고하자, 백운산에서 수색을 벌이던 중 A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7일 오전 11시쯤 홀로 입산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검안을 통해 A 씨의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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