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2위 추격’ KT vs ‘통합우승 담금질’ SK

김성욱 2025. 3. 1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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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와 서울 SK가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SK는 지난 경기 승리로 역대 KBL 정규리그 최소 경기 1위를 달성했다.

한편, SK는 DB에 패하면서 연승을 끊겼지만, 이틀 후 설욕하며 역대 KBL 정규리그 최소 경기 1위를 확정했다.

하지만 전희철 SK 감독은 지난 경기 전 인터뷰에서 "정규리그 1위를 일찍 확정한 것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라며 우려를 나타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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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와 서울 SK가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KT는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로 탄탄한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 결과 2위 창원 LG와 1게임 차이로 4위에 있다. KT는 2위 도약을 위해 상승세를 이어가야 한다.

SK는 지난 경기 승리로 역대 KBL 정규리그 최소 경기 1위를 달성했다. 하나의 목표를 달성한 만큼, 이제 통합우승을 위한 최종 대비만 남았다.

# 약속의 4쿼터

[KT-SK, 최근 맞대결 결과 및 주요 기록 비교] (KT가 앞)
1. 점수 : 74-85 (SK 승)
2. 2점슛 성공률 : 약 47%(17/36)-약 55%(22/40)
3. 3점슛 성공률 : 약 35%(11/31)-약 41%(11/27)
4. 자유투 성공률 : 58%(7/12)-약 73%(8/11)
5. 리바운드 : 35(공격 11)-36(공격 8)
6. 어시스트 : 20-15
7. 턴오버 : 9-8
8. 스틸 : 3-6
9. 블록슛 : 1-5
10. 속공에 의한 득점 : 10-6
11. 턴오버에 의한 득점 : 8-11


지난 맞대결에서 자밀 워니(198cm, C)가 21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김선형(187cm, G), 안영준(195cm, F), 오세근(200cm, F)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고른 활약을 더했다. 특히, 오세근은 4쿼터에만 14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다.

SK는 경기 초반 최부경(200cm, F)과 워니 득점으로 주도권 경쟁을 펼쳤다. 1쿼터 막판, 안영준과 아이재아 힉스(203cm, F)가 연속 득점으로 6점 차(20-14) 우위를 만들었다. SK는 2쿼터에 연이은 실점으로 3점 차까지 쫓겼지만, 다시 워니와 안영준 득점에 힘입어 44-35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에도 접전이 이어졌다. SK는 워니 10득점 활약으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오세근이 4쿼터 해결사로 나섰다. 경기 종료 28초 전 쐐기포 포함, 3점포 3개를 터뜨려 14점을 몰아쳤다. SK는 이러한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바탕으로 85-74로 승리했다.

# 2위를 노리는 KT vs 플레이오프 전 담금질 SK

[KT,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3.13. vs 고양 소노 (수원 KT 아레나) : 69-63 (승)
2. 2025.03.15. vs 서울 삼성 (잠실실내체육관) : 73-83 (패)
3. 2025.03.16. vs 창원 LG (수원 KT 아레나) : 90-62 (승)

[SK,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3.09.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잠실학생체육관) : 89-69 (승)
2. 2025.03.14. vs 원주 DB (잠실학생체육관) : 80-88 (패)
3. 2025.03.16. vs 원주 DB (원주종합체육관) : 75-63 (승)

KT는 순위경쟁 중인 LG에 대승을 거두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 홈 경기에서도 5경기 4승1패로 강세를 보였다. 그 배경은 견고한 수비력이다. KT는 3월 DEFRTG(디펜시브 레이팅)에서 95.4점으로 리그 2위를 기록했다. SK가 90.8점으로 1위를 차지했지만, 이미 순위를 확정한 만큼 KT가 더 강한 동기부여로 나선다면 승리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SK는 DB에 패하면서 연승을 끊겼지만, 이틀 후 설욕하며 역대 KBL 정규리그 최소 경기 1위를 확정했다. 하지만 전희철 SK 감독은 지난 경기 전 인터뷰에서 “정규리그 1위를 일찍 확정한 것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라며 우려를 나타낸 적이 있다. SK에 남은 목표는 통합우승이다. 부상 없이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왼쪽부터 송영진 KT 감독-전희철 SK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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