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 아들만 셋’ 18살 연하 임창정 아내 “결혼 생활 벅찼다”며 이런 결단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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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주가조작 논란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힌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뜻밖의 근황을 전했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아내 서하얀은 "당신을 믿어 의심치 않아"라며 임창정을 공개 응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1991년생인 서하얀은 34세, 1973년생인 임창정은 52세로 두 사람은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7년 결혼했다.
임창정은 전 아내와의 사이에서 세 아들을 얻었으며 서하얀과 재혼해 두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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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얀은 지난 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드나 스토리로 어떤 모습들을 보고 싶으신가요?”라고 물으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한 팬이 “언니의 일상 모든 것이 궁금해요. 항상 응원합니다. 너무 멋져요”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서하얀은 “사람 사는 거 다 비슷해서 현실 일상은 그리 멋지지 않지만 마음의 ‘멋’을 잃지 않으려 다짐해요”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부부의 일상’이 궁금하다는 팬을 향해 “정말 삶이 벅찼을 땐 무작정 남편을 끌고 나오는 결단을 했다. 그와 하염없이 10km 이상 걸었고, 아쉬탕가(요가의 고난이도 동작)까지 했었다가 그는 결국 기겁하고 도망갔다는 아름다운 결말”이라며 힘들었던 당시의 상황을 유쾌하게 전했다.

임창정은 자신이 주가조작 세력과 관련이 없으며 오히려 수십억원의 빚을 떠안은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아내 서하얀은 “당신을 믿어 의심치 않아”라며 임창정을 공개 응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결국 임창정은 시세 조종에 가담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지만, 검찰은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이 사건으로 인플루언서 활동을 전면 중단했던 서하얀은 임창정이 혐의를 벗자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임창정 또한 지난해 12월 정규 18집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를 발매하며 음악 활동을 재개했다.
임창정은 단독 콘서트로 복귀에 시동을 걸었지만, 이번엔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됐다. 임창정이 한 공연 기획사로부터 10억원 상당의 공연 개런티를 받은 후 돌려주지 않았다는 ‘먹튀’ 의혹을 받고 있는 것. 이에 임창정은 “사실과 다르다”란 입장을 내놓으며 반박에 나섰지만, 현재 양측의 주장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도 임창정이 의혹을 벗고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수진 기자 s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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