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마음건강 챙긴다…서울시교육청 전문상담 기간제교사 추가 배치

유효송 기자 2025. 3. 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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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2025년 공립초등학교 21곳에 전문상담 기간제교사를 추가 배치한다고 19일 밝혔다.

초등학교의 경우 학업·교우관계 등 어려움이 있거나 심리·정서적위기 학생은 증가하는데 반해 학교 전문상담(교)사 배치율은 64.8%에 그치고 있어, 학교에서 학생들을 전문적으로 상담하고 지원해 주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시교육청은 전문상담교사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교사를 확보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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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본청의 모습/사진제공=서울시교육청 /사진=김정현

서울시교육청이 2025년 공립초등학교 21곳에 전문상담 기간제교사를 추가 배치한다고 19일 밝혔다.

초등학교의 경우 학업·교우관계 등 어려움이 있거나 심리·정서적위기 학생은 증가하는데 반해 학교 전문상담(교)사 배치율은 64.8%에 그치고 있어, 학교에서 학생들을 전문적으로 상담하고 지원해 주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전문상담교사 증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했으나 교육부의 교사 정원 감축 기조에 따라 2025년 전문상담교사 정원을 크게 늘리지 않았다.

시교육청은 전문상담교사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교사를 확보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대상학교는 학생수 1000명 내외의 대규모학교, 2024년 전문상담인력 인건비 지원교 등 전문상담인력 지원이 긴급하게 필요한 학교 중에서 21곳을 선정했다.

이영기 서울원묵초 교장은 "학교에 상주하면서 학생들을 상담하는 전문상담(교)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번 전문상담 기간제교사 배치는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행복을 가져오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을 통한 학교 전문상담교사 배치 의무화, 전문상담교사 정원 확대를 교육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더불어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교사를 적극 활용해 2028년까지 모든 학교에 전문상담인력이 상주하도록 할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전문상담(교)사 배치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위기유형별 맞춤 지원을 할 수 있고 사회정서교육을 학교 현장에 안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마음건강을 지키며 즐겁고 안전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효송 기자 valid.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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