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관중 넘긴 2024년보다 54.3%↑…2025 시범경기 평균 관중 '7661명' 역대 최다…쌍천만 대박 징조일까?

김경현 기자 2025. 3. 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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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9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야구 팬들이 응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KBO리그가 2025년에도 흥행을 예고했다.

KBO는 "18일 막을 내린 2025 KBO 시범경기는 42경기에 총 32만 1763명의 관중이 입장, 경기당 평균 관중 7661명으로 역대 시범경기 최다 평균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시범경기 평균 최다 관중은 2012년의 7470명이었다"고 19일 발표했다.

시범경기 개막 주말이었던 8일과 9일 이틀 동안 13만 8552명이 야구장을 찾아, 비시즌 기간 야구를 기다려왔던 팬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9일에는 시범경기 최초로 하루 7만명 이상이 입장, 역대 시범경기 일일 최다 관중인 7만 1288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정규시즌 1000만 관중을 돌파한 2024년 시범경기 대비(46경기) 경기당 평균 관중은 2697명(54.3%) 증가했다. 총 관중 수 역시 4경기를 적게 치렀음에도 9만 3434명이 늘었다.

경기 평균 소요 시간은 2시간 45분으로 2024년 대비 6분 늘었으며, 경기당 삼진 15.12개, 볼넷 7.86개로 지난해 대비 각각 6.7%, 12.3% 증가했다.

평균자책점은 지난해 4.35에서 3.89로 0.46이 감소하며 10.6% 줄어든 수치를 보였고, 타율은 0.251에서 0.245로 낮아졌다.

한편, 2025 KBO 리그에 정식 도입되는 피치클락은 시범경기에서 총 17차례 위반 사례가 나왔다. 투수 위반이 13회, 타자 위반이 4회 있었으며, 타석 간 33초 위반이 9회로 가장 많았다.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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