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신작 '인조이' 가격은 39.99달러...28일 스팀 얼리액세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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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ZOI(이하 인조이)'가 39.99달러(국내가 4만 4800원)에 출시된다.
크래프톤은 스팀 얼리 액세스로 28일 출시할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김 PD는 "인조이는 아직 부족한 게임이라 생각해 얼리 액세스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유저와 함께 발전시켜 인조이에 코어 팬들이 생겼다고 생각할 때 정식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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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스팀 얼리 액세스로 28일 출시할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조이스튜디오 대표이자 인조이 총괄 디렉터인 김형준 PD가 얼리 액세스에서 선보일 핵심 콘텐츠와 향후 개발 비전과 로드맵, 가격 및 DLC 계획 등 주요 정보를 공개했다.
'인조이'는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캐릭터 조이의 탄생과 죽음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소형 언어 모델(SLM) 기반 CPC(Co-Playable Character), 모션 생성 기능, 3D 프린터 시스템 등 크래프톤의 AI 기술을 더했다.

출시 가격은 39.99달러다. 정식 출시가 될 때까지 DLC와 업데이트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3개월 단위로 가구와 의상이 추가된다. 5월에는 고양이 콘셉트의 도시를 추가하고, AI가 돕는 건축 기능, 수영장과 지하 건축, 유령 조이, 치트키로 채팅 기능을 지원한다.
이용자와의 질의응답도 오갔다. 김 PD는 유저의 요청이 있을 시 다른 유저의 조이와 같은 공간에 머무르는 멀티플레이 기능 개발이 가능하며 조이간 절친 관계, 불화나 갈등 등 드라마적 요소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주얼리 회사와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대했다.
김 PD는 "인조이는 아직 부족한 게임이라 생각해 얼리 액세스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유저와 함께 발전시켜 인조이에 코어 팬들이 생겼다고 생각할 때 정식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온라인 쇼케이스는 유튜브 및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총 5개 언어 지원이 이뤄졌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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