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여배우 조롱 패러디에 재차 갑론을박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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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극인 이수지가 배우 이청아를 조롱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해당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지난해 6월 유튜브 채널 '네칼코마니'에는 '여배우 안나의 로마 브이로그 일상. 독서. 공구 진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수지는 차분한 말투로 커피를 마시고, 독서와 산책을 하는 등 여배우의 일상을 패러디했다.
이수지는 해명 없이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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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희극인 이수지가 배우 이청아를 조롱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해당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지난해 6월 유튜브 채널 '네칼코마니'에는 '여배우 안나의 로마 브이로그 일상. 독서. 공구 진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네칼코마니'는 이수지의 개인 채널 '핫이슈지' 개설 전 코미디언 동료들과 만든 채널이다. 해당 영상에서 이수지는 차분한 말투로 커피를 마시고, 독서와 산책을 하는 등 여배우의 일상을 패러디했다.
하지만 이러한 설정이 배우 이청아를 연상케 한다는 반응이 나오며 논란이 불거졌고, 영상은 19일 기준 비공개로 전환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6월에 업로드된 영상이지만, 최근 '대치맘' 패러디가 화제가 되면서 해당 영상까지 다시 주목받았다. 특히, 한가인 저격 의혹이 불거지며 자연스럽게 관심을 얻게 된 것.
영상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이청아가 생각난다"라고 말했고, 이에 더해 이수지가 "이청아 텐션으로 말하는 거 같다"는 댓글에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가중됐다. 이수지는 해명 없이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모두가 공감하는 지점을 잘 짚었다", "이 정도는 농담의 선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고, 또 다른 일부는 "인신공격의 일부", "남의 일상을 왜 조롱하는 것"이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더해 "한가인 패러디 영상은 왜 안 내리냐"는 의견도 이어지고 있어 논란이 번지고 있다.
앞서 이수지는 자녀 교육에 열을 올리며 라이딩을 하는 대치동 엄마들을 패러디한 '대치맘'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이에 앞서 한가인이 라이딩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했고, 이수지의 패러디에 한가인 영상이 재조명 됐다. 결국 악플에 시달리던 한가인은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이어 이수지는 '대치맘' 영상 2탄을 업로드했다. 지난 5일에 그는 KBS CoolFM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아요'에 출연해, "대치맘은 추억으로 남기자는 생각에 올렸는데 반응이 크게 와서 내가 의도한 대로 흘러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담감도 있고 오해도 있는 거 같아 아쉽다"라며 "매 캐릭터에는 주변 인물들 혹은 제가 경험한 걸 담아낸다. 다음 캐릭터의 주인공은 당신이 될 수 있다"라고 소신을 밝힌 바 있다.
이수지는 확실한 해명을 내놓지 않은 채 '안나'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고, 논란은 확산중이다. 이에 더해 한가인 패러디 영상의 존치 여부까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이수지 | 이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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