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오연수, 두 子 위해 미국 갔는데…“즐겁지 않은 자유” 왜?

이민주 기자 2025. 3. 19. 10: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연수 SNS 캡처.



배우 오연수가 두 아들이 있는 미국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18일 오연수의 유튜브 채널에는 ‘총각무 피클담기 / 이제 진짜 자유 시작 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오연수는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기 전 아들이 먹을 반찬을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오연수의 두 아들은 현재 미국에서 유학 중으로, 앞서 오연수는 아들의 케어를 위해 잠시 미국에 방문했다.

반찬을 만들기 위해 오연수는 친구집으로 향했다. 반찬을 만들며 오연수는 “군대까지 다녀온 다 큰 아들 뭘 저리 해주나 하겠지만 그게 제 행복이다”라며 “누가 뭐래도 어쩔 수 없다. 그래야 제 맘이 편하다”고 말했다.

오연수 유튜브 캡처.



이어 “다 큰 아들들이지만 놓고 가기가 걱정되고 벌써부터 불안한 마음이 들지만 잘 있을 거라 믿는다”며 “둘째라 아직도 애기같은 마음은 어쩔 수가 없다”고 밝혔다.

오연수는 “제가 했던 드라마 대사 중에 ‘자식은 내 뱃속에서 나온 또 다른 타인’이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애들이 크니 그 말이 점점 실감이 나더라. 내 욕심 내 생각으로 애를 키우는 데는 한계가 있고, 어느 지점에선 그 생각을 멈춰야 하는 한계가 있는 듯하다”고 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오연수는 “자유라지만 즐겁지 않은 자유를 얻었다. 제가 근심, 걱정, 불안, 염려가 심한 사람인데 안 그러려고 노력한다”며 “미래에 대한 막연한 걱정때문에 벌써부터 불안해하지 않으려고 한다. 내일 일 아무도 모른다. 발이 안 떨어지지만 잘 있을 거라 믿고 한국으로 간다”며 마무리했다.

한편, 오연수는 지난 1998년 가수 겸 탤런트 손지창과 결혼해 슬하 2남을 두고 있다.

이민주 온라인기자 leemj@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