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KLPGA 신인왕 김민별, 하이트진로와 올 시즌도 동행...메인 스폰서 재계약

금윤호 기자 2025. 3. 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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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신인왕 출신 김민별이 하이트진로와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

하이트진로는 "김민별과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김민별은 "루키 시절부터 저를 믿고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하이트진로에 감사하다. 든든한 지원 덕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2025시즌에도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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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별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202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신인왕 출신 김민별이 하이트진로와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

하이트진로는 "김민별과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2년 주니어 시절부터 이어진 계약이다.

김민별은 2023년 KLPGA 투어에 데뷔해 준우승 3회, '톱10' 12회를 기록하며 데뷔 시즌부터 돋보이는 활약을 보여줬다.

특히 황유민(롯데), 방신실(KB금융그룹) 등과 슈퍼루키 경쟁을 펼친 끝에 신인상을 차지하며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2024년 10월에는 2024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두며 앞으로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김민별은 "루키 시절부터 저를 믿고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하이트진로에 감사하다. 든든한 지원 덕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2025시즌에도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전무는 "김민별 선수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을 기대하며 명문 골프단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로지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할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MHN스포츠 DB, 넥스트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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