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에 3잔씩 팔렸다…스타벅스 슈크림 음료 200만 잔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5일 선보인 슈크림 음료 2종이 출시 2주만에 200만잔 판매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슈크림 라떼'의 판매 기간을 2주일 더 늘려 내달 4월 28일까지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출시 직후 일주일간 판매 데이터를 살펴보면, '슈크림 말차 라떼'를 구매한 고객 중 가장 높은 비중의 연령대는 20대(35%)였으며, 30대(33%)와 40대(22%)가 그 뒤를 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5일 선보인 슈크림 음료 2종이 출시 2주만에 200만잔 판매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스타벅스 매장의 통상 영업시간을 고려하면 1초당 약 3잔씩 판매된 셈이다.
올해는 기존 인기제품인 '슈크림 라떼'와 함께 신규 음료인 '슈크림 말차 라떼'를 추가했다.
회사는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슈크림 라떼'의 판매 기간을 2주일 더 늘려 내달 4월 28일까지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출시 직후 일주일간 판매 데이터를 살펴보면, '슈크림 말차 라떼'를 구매한 고객 중 가장 높은 비중의 연령대는 20대(35%)였으며, 30대(33%)와 40대(22%)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슈크림 라떼는 30대(37%), 40대(31%), 20대(20%) 순이었다.
젊은 고객층의 유입이 많은 성수 지역 5개 매장에서 판매 중인 '슈크림 망고 쿠키 라떼'는 20대와 30대가 구매 고객 비중의 80%를 차지했다.
슈크림 음료를 구매한 고객 10명 중 9명은 슈크림 휘핑 크림을 필수로 선택했으며, 해당 고객 중 60%는 '휘핑 크림 많이'를 요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슈크림 라떼'는 기존보다 당과 칼로리를 10%씩 낮춰 개발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가볍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부분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보행자·트럭 치고 상가 돌진 7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브레이크등 안 켜져
- 회삿돈 3억 가족계좌로 빼돌렸다…`간 큰` 경리, 결국
- 백악관 "美 없었으면 프랑스인들 지금 독일어 쓰고 있을 것, 감사해야"
- 또 뉴욕서…40대男에 액체 뿌리고 불 질러 `충격`
- 방글라 고법, 배트로 6시간 폭행 `정치살인` 명문대생 20명 사형선고 유지
- 정치권 여론전 격화에 달걀 던지고 욕설까지… 국론 분열 심화
- 내 디지털 상담사 챗GPT가 우울증?… AI 감정 모방의 두 얼굴
- 젠슨 황 "휴머노이드 로봇 일상 속 이용, 5년도 안 남았다"
- 지난해 혼인 건수 증감률 44년 만에 두 자릿수… 14.8% 증가
- LG엔솔, 애리조나서 46시리즈 수조원 계약… 릴레이 수주 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