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연정국악단 신임 예술감독 겸 지휘자에 임상규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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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공석이던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임상규(52세) 전 안산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를 19일 위촉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선임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단원들과의 소통과 음악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 있을 유럽 순회공연 등에서 국악단의 위상을 드높이고 우리 전통국악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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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가 공석이던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임상규(52세) 전 안산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를 19일 위촉했다.
임상규 신임 예술감독의 임기는 19일부터 오는 2027년 3월 18일까지 2년이다.
임 감독은 중앙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서 국악 지휘를 전공하고, 헝가리 국제 바르톡 세미나 지휘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1998년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으로 시작해 중앙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를 거쳤다. 2003년 안산시립국악단 부지휘자와 상임지휘자로 20여 년간 활동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콘텐츠 제작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임 신임 예술감독은 이날 위촉장을 받으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전시립연정국악단에서 함께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단원들과 함께 대전을 대표하는 공연과 콘텐츠를 개발해 국악단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는데 힘쓰겠다. 또한 대전 지역 전통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선임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단원들과의 소통과 음악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 있을 유럽 순회공연 등에서 국악단의 위상을 드높이고 우리 전통국악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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